[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3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0분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 계원리 앞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A(30대, 서울 거주) 씨가 물에 빠졌다.
'물놀이 중 바다에 빠진 친구를 건져냈다'는 A씨의 일행의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응급처치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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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남부소방서[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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