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에서 상가와 종교시설에서 불이 나는 등 밤새 화재가 잇따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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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0시37분쯤 김천시 부곡동의 한 상가에서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8.18 nulcheon@newspim.com |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7분쯤 김천시 부곡동의 한 상가에서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발화 43분 만인 이날 오전 1시 2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37평 규모 상가 1동이 전소하고 집기와 비품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46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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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낮 12시46분쯤 김천시 백옥동의 한 종교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8.18 nulcheon@newspim.com |
이보다 앞서 전날 낮 12시 46분쯤 김천시 백옥동의 한 종교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3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40평 규모 건물 1동과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32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