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의정부문화재단, '2025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화·정책·예술 어우러진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 구성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재)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제3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정책과 축제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도시형 축제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정책'은 무겁고 어려운 것이 아닌 우리의 삶과 일상에 맞닿아 있는,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문화협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문화도시 의정부 특성화 사업이다.

의정부문화재단, "2025 문화도시 정책페스타"개최![사진=의정부문화재단] 2025.08.14 sinnews7@newspim.com

특히 지난해 7월 제1회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 지역문화 우수사례대회에서 사업계획의 독창성과 성과 및 완성도, 지속가능성, 지역문화 기여도 등 5개 평가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그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 세 번째로 맞는 정책페스타는 '소통과 화합, 그리고 의정부 BE IN HARMONY' 라는 주제로 ▲문화도시락(樂)▲정책마켓 ▲로컬 줌-인▲로컬 줌-아웃 등 4개의 주요 섹션 아래 총 1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책페스타의 오프닝은 오는 29일 '문화도시락(樂)' 프로그램으로 일반 시민들과 함께 진행된다. 첫 번째 순서인 토크콘서트 '정책카페' 에서는 지역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문화 바리스타'가 돼 지역에 대한 각자의 견해를 발표하며 관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지는 축하무대에서는 실력파 뮤지션 10CM(십센치)가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으로 정책페스타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29~30일 양일간 펼쳐지는 정책페스타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정책마켓' 은 '정책마켓부스', '정책어워드', '청소년 도시메이커스' 등 시민들이 직접 만든 정책을 사고파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의정부예술의전당 대·소극장 로비에서 열리는 '정책마켓부스'에서는 시민들이 도시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홍보하고 판매하는 30개의 정책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그중 우수한 정책을 시상하는 '정책어워드'와 지역의 청소년들이 도시를 바꿀 재미난 상상과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청소년 도시메이커스'도 함께 진행된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지역역사 문화포럼에서는 "지역 역사문화를 품은 특화콘텐츠, 지역정체성을 깨우다" 라는 주제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 활용의 중요성과 특화콘텐츠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제와 지역문화 콘텐츠화의 실천과 담론 확장에 대한 토론도 예정돼 있다.

30일 명사 특강 프로그램 '사유의 바다'에서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왕의 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의정부가 품고 있는 역사적 사실과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와 함께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는 예술에 일상을 더한 문화시장 '아르츠마켓'이 개최된다.

아르츠마켓은 의정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인 및 소상공인의 활동 공간을 마련해 창작자와 예술작가를 연계해 교류할 수 있는 문화시장을 열어 문화예술 활성화 도모와 문화 체험 등으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먹거리뿐 아니라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마련했으며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장도 함께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또한 기획전시 '왕조의 문을 열다-태조·태종의 복식문화展'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고 축제의 볼거리를 한층 다양화했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는 "올해로 3회를 맞은 정책페스타가 '정책'과 '축제'의 결합이라는 컨셉으로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의정부를 위해 시민 스스로 문화정책 분야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