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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스마트시티 용인' 조명한 새로운 미디어 아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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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10월 19일까지 '백남준의 도시: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전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백남준의 도시: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이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와 용인특례시가 '용인특례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공동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용인특례시의 스마트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8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백남준아트센터와 용인포은아트홀 일대를 중심으로 이원화된 미디어 아트 전시를 선보이며, 스마트시티로서의 용인특례시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아트센터가 위치한 용인특례시를 '백남준의 도시'로 설정하고, 백남준을 비롯한 한국을 대표하는 다섯 명의 미디어 아티스트 강이연 구기정, 권혜원, 염인화를 선정해 높은 몰입감을 자아내는 신작을 제작해 공개한다.

이 작품들은 최첨단 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백남준아트센터 전시장과 용인포은아트홀의 외벽을 스크린 삼아 미디어파사드로 구현할 예정이다.

전시 제목인'태양에 녹아드는 바다'는 아르튀르 랭보의 시 '영원'에서 가져온 표현으로 백남준이 꿈꿨던, 비디오로 연결된 삶을 은유한다.

백남준은 이 시구를 통해 비디오 특유의 비선형적 시간 감각을 시적으로 포착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백남준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용인특례시가 디지털 아트 투어리즘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를 바라며, 백남준이 꿈꾸었던 기술과 예술,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미래 도시에 대한 상상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가 끝나면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백남준아트센터 야외 미디어월에서, 이후 용인포은아트홀 야외에서 전시가 이어지며 연말까지 백남준의 도시를 탐험하는 여정은 계속된다.

ssamdor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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