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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는 세제개편안에 반대하는 국민 청원이 나흘 만에 1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4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13포인트(0.16%) 하락하며 3114.28로, 코스닥은 5.75포인트(0.74%) 상승한 778.54로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3.80원 하락한 1387.6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5.08.04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