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아리바이오 파트너 뉴코파마, 푸싱제약과 AR1001 상용화 라이선스 계약 체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아리바이오는 중국의 글로벌 제약사 푸싱제약(复星医药, Fosun Pharmaceutical Group)이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중화권 지역 상용화를 맡게 될 최종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아리바이오 AR1001의 중국 독점판매권을 보유한 뉴코 유나이티드 파마슈티컬(Neuco United Pharmaceutical, 뉴코파마)사는 지난 28일 상하이 푸싱제약과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를 포함한 대중화권에서 AR1001의 제조 및 상업화를 위한 독점 판매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이로써 아리바이오는 3사 공동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중화권에서 AR1001의 상용화 준비를 마쳤다. 푸싱제약의 막강한 상업화 역량과 인허가 대응 능력, 그리고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향후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중국 시장에 AR1001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왼쪽부터)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이사, 첸위칭(陈玉卿) 푸싱제약 회장 겸 CEO, 첸러(陈乐) 뉴코파마 공동회장 겸 CEO 푸싱제약과 뉴코파마는 아리바이오 AR1001의 중화권 제조 및 독점 판매권 최종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리바이오]

뉴코파마사는 아리바이오와 퇴행성 뇌 질환 진단 및 치료제 개발, 인공지능(AI) 기술 공동 연구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홍콩에 본사를 둔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글로벌 바이오 제약산업의 신약 개발, 임상, 규제, 마케팅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창립했다. 알츠하이머병(AD)을 포함한 신경 퇴행성 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AD 혈액 기반 진단기술을 주력으로 한다.

특히 뉴코파마는 지난해 초 아리바이오로부터 55억 900만위안(약 1조 200억원)에 AR1001의 중국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1500명 규모로 13개 국에서 진행중인 AR1001의 글로벌 임상3상 시험에서 중국내 임상 및 인허가 업무를 주도적으로 진행하여 25개의 임상 센터에서 126명의 환자등록을 완료했다.

1994년 설립된 푸싱제약(Fosun Pharma)은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약기업이다. 전 세계 50여 개국 이상에서 초기 신약개발부터 상업화에 이르기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난해 기준 약 8조 3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 약 37조 6000억원을 기록한 푸싱 인터내셔널 그룹(Fosun International Group) 산하의 핵심 제약회사이며 상하이 및 홍콩 증시에 상장됐다.

뿐만 아니라 중국 1위 제약사인 시노팜의 지주회사 시노팜(Sinopharm Industrial Investment)의 지분 49%를 보유핼 중국 최대 규모의 의약품 유통망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종양학, 면역학, 감염병, 중추신경계 질환 분야의 강력한 파이프라인으로 글로벌 R&D 및 상용화 역량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뉴코파마와의 계약에 따라 푸싱제약은 대중화권에서 AR1001의 독점적 제조 및 상업화 권리를 갖게 된다. 계약의 총 가치는 선급금과 마일스톤 포함 약 10억달러 이상(약 1조 4000억원 이상)이며 그 외 별도의 두 자리 수 로열티가 있다.

이 라이선스 계약의 후속으로 아리바이오, 뉴코파마, 푸싱제약 등 3사는 중국 내 상업화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AR1001의 상업화 권리를 아세안 시장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푸싱제약그룹의 강한 의지로 동남아시아 지역 전체를 포괄하는 라이선스 협상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

첸위칭(陈玉卿) 푸싱제약 회장 겸 CEO은 "알츠하이머병은 여전히 중국을 비롯 전 세계적으로 미충족 의료 수요를 대표하는 중대한 신경퇴행성 질환이다"며 "푸싱이 보유한 신약 상업화의 전문성과 아리바이오, 뉴코파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AR1001의 중국 출시를 앞당겨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이사는 "최종 계약을 통해 중국 대형 제약사인 푸싱그룹이 아리바이오 AR1001의 중화권 상용화를 위해 직접 나선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푸싱제약의 글로벌 신약 판매 역량과 중국 1위 제약사인 시노팜 그룹의 주요 주주로서 유통 인프라 공유 및 전략적 협업까지 가능해 향후 AR1001의 시장 진입과 확산에 기대 효과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국가별 독점판매권 주체가 투명하게 공개된 만큼, 향후 예정된 소룩스와의 합병과 임상 3상 완료 등 주요 경영 일정에 긍정적인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리바이오는 코스닥 상장사 소룩스와 합병을 추진 중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10월 14일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지지율 15% 창당 이래 최저[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