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의왕시, 부곡커뮤니티센터 착공...사업비 192억원·내년 준공 목표

기사입력 : 2025년07월17일 18:18

최종수정 : 2025년07월17일 18: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동 및 가족 중심의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
부모 육아 부담 완화 위한 다양한 시설 계획
인근 초등학생 위한 방과후 돌봄 서비스 지원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17일 부곡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김성제 시장을 포함한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곡커뮤니티센터 착공식을 진행했다.

부곡커뮤니티센터 착공식. [사진=의왕시]

시에 따르면 이번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의왕시의 주요 사업으로, 부곡동 주민들에게 건강한 소통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내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아동 관련 시설이 들어선다.

착공식을 가진 부곡커뮤니티센터는 의왕시 장안지구 공공청사 부지(삼동 632번지)에 연면적 4934㎡,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는 약 192억 원이 투입된다.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부곡커뮤니티센터 착공식. [사진=의왕시]

센터 내부에는 ▲1층 시립어린이집 및 시니어카페 ▲2층 육아나눔터, 유아동문화공간, 다함께돌봄센터 ▲3층 아동성장발달센터 ▲4층 유아·어린이 도서관 ▲5층 도서관 및 다목적강당과 같은 다양한 공간이 계획돼 있다.

특히, 인근 초등학생들을 위한 방과후 돌봄 서비스 제공과 부모들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영유아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저출산 대응과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전망이다.

부곡커뮤니티센터 착공식. [사진=의왕시]

김성제 시장은 "부곡커뮤니티센터는 주민 간의 소통과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건립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부곡커뮤니티센터가 저출산 대응, 가족 중심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 지역 공동체 활성화라는 세 가지 목표를 실현하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부곡커뮤니티센터 착공식. [사진=의왕시]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