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논밭 위에 탄생한 신도시, '천안 아이파크 시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성성호수공원 품은 대규모 아이파크 타운, 천안 주거지 판도 바꾼다
미니신도시급 6000세대 규모… 지구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도시 속 도시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한때 '도시 외곽'이라는 말로 간단히 설명되던 충남 천안 서북부. 10여 년 전만 해도 충남 천안 서북부 일대는 드넓은 논밭과 군데군데 비닐하우스가 보이는, 전형적인 농촌 지대였다.

중심 시가지에서 한참 떨어져 있다는 이유로 개발 우선순위에서 밀렸고, 대규모 인프라에 대한 기대감도 낮았다. 그러나 지금, 이곳은 천안시 전체의 주거 구조를 바꿔놓을 만한 거대한 변화를 겪고 있다. 

도로망이 새롭게 깔리고, 학교와 공원, 복합 상업시설이 조성되며, '도시의 변두리'였던 지역이 '천안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불리고 있다. 변화는 느릿하게 시작됐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눈에 띄게 속도를 내며 도시화의 물결이 서북부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핵심은 바로 성성지구, 업성지구, 부대지구, 부성지구로 이어지는 대규모 개발 벨트다. 이 지구들은 각기 수천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며 독립된 생활권을 이루고 있고,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가 촘촘히 배치돼 마치 작은 도시처럼 기능하고 있다. 이제 이 일대는 단순한 외곽 주거지가 아닌, 체계적으로 계획된 신도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우연이 아니다. 천안시는 도시 확장과 균형 발전을 위해 서북부를 중점 개발 지역으로 설정하고, 장기적 계획을 바탕으로 각종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 광역버스 노선 확충, 제2외곽순환도로 등의 교통망 강화가 대표적이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며 외지인의 유입도 증가하고 있으며, 실거주 수요가 탄탄하게 뒷받침되고 있다.

교육환경도 빠르게 개선 중이다. 신설 학교와 어린이집, 공공 도서관 등이 속속 들어서며 자녀를 둔 가정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단지 주변에 배치된 생활 밀착형 인프라는 차량 없이도 일상이 가능한 도보 생활권을 가능케 하고 있다.

도시 구조 또한 과거와는 전혀 다르다. 불규칙한 난개발 대신, 블록 단위의 체계적 도시계획이 적용되고 있으며, 단지 간 연결성도 고려한 도로 체계와 녹지 공간이 함께 설계되고 있다. 산책로, 자전거 도로, 소규모 광장과 같은 커뮤니티 공간은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천안 서북부는 지금도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다. 개발이 마무리되지 않았기에, 앞으로의 가능성은 더욱 크다. 과거 논밭이었던 그 땅 위에, 새로운 도시의 모습이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그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이 성성호수공원 인근에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조성을 앞두고 있어, 시장과 수용자들의 주목받고 있다. 총 6개 단지, 6013세대 규모로 계획된 '아이파크' 타운은 천안에서 보기 드문 브랜드 대단지로, 지역 내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사진=천안 아이파크 시티]

이미 분양을 마친 성성5구역 '천안 아이파크 시티'(1126세대)를 시작으로, 부대1구역(1222세대), 부성3·4·5·6구역 등에서도 추가 공급이 추진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각 단지에 프리미엄 조경, 테마형 커뮤니티, 스마트 시스템 등 브랜드 특화 설계를 적용해 '아이파크'만의 통일감 있는 완성형 브랜드 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브랜드 단지 개발은 성성호수공원 일대의 입지적 장점과 어우러지며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호수공원을 품은 데다, 인근에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이 오는 2029년 개통될 예정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GTX-A 노선의 평택지제역(계획) 이용도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GTX-C 노선의 천안 연장 계획도 추진 중이어서 향후 교통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대한 주거 수요가 확대되면서, 천안시도 이에 발맞춰 생활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를 확보한 것은 물론, 대형 상업시설과 공원, 도로망 확장 등 다양한 인프라가 점차 구체화되고 있어 성성호수공원 일대의 생활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하정우·전은수 사직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청와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사직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사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하정우(왼쪽)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6·3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오후 재가했다. [사진=뉴스핌 DB] 하 수석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을 받을 예정이다.   전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익과 국민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하 수석은 "처음 (청와대) 들어오면서 아이들에게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방향성을 바꾼 적은 없다"며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공지능(AI) 3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한국을 미래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로 만들려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곳이 어디인가에 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 부분을 이 대통령도 인정하고 동의하고 흔쾌히 '큰 결단했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하 수석은 "앞으로도 계속 AI와 지방주도 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 곁에서 함께 국정을 해왔는데 이제는 (국회라는) 최전선에서 소통하고 국민께 왜곡되지 않도록 잘 알리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8 18:14
사진
32개 의대 정원 변경없이 확정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증원된 비수도권 32개 의과대학의 학생 정원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대학에 대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모두 마치고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려대 의대가 복학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한해 31일 오전까지 등록을 연장해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3.28 yym58@newspim.com 일부 대학이 정원 배정안 사전통지에 의견을 내고 정원 통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배정위원회 검토 결과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원 확정에 따라 32개 대학은 다음 달 안에 학칙을 고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했고 늘어나는 정원 전원을 지역의사 선발에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32개 의대는 2027학년도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613명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크다.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 각각 39명을 늘려 총정원이 88명이 되고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49명씩 증원해 이 기간 정원이 98명까지 늘어난다. 교육부는 6월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맞춘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계획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대학에는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2026-04-28 21: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