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의 한 쌀 도정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29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0분쯤 의성군 다인면 삼분리의 한 도정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인력 43명과 장비 20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29분 만인 이날 오후 6시 49분쯤 진화했다.
![]() |
11일 오후 5시20분쯤 의성군 다인면 삼분리의 한 도정 공장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7.12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철골조 도정 공장 일부가 타고 여과 집진기 1대와 도정·수전 설비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3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