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진천군 18년 연속 인구증가…청년 중심 성장 모델구축

기사입력 : 2025년06월23일 10:20

최종수정 : 2025년06월23일 10:2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자리·정주 인프라 강화로 지방소멸 대응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18년 연속 인구 증가 기록을 이어가며 청년을 핵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인구성장 구조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천군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비수도권 군 단위 중 유일하게 매년 인구가 늘었다.

충북혁신도시. [사진=뉴스핌DB]

이 기간 2만6426명이 증가해 총인구는 8만6537명에 달한다.

군은 최근 심화되는 '인구절벽'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인구증가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번 로드맵은 '청년'을 핵심 키워드로 삼아 일자리 창출과 정착 지원 정책, 정주 여건 개선 등 단계별 실천 과제를 담았다.

2024년 말 기준 진천군의 만19~34세 청년 비율은 전체의 16.41%로 전국 군 단위에서 상위권(10위)을 기록했다.

군은 농업혁신성장센터 내 '청년센터' 운영을 본격화하고 창업·창농 지원과 청년정책협의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도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한 출산정책 강화와 주거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합계출산율 충청권 최고(1.12명)를 바탕으로 '마하2.0+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다자녀 지원사업 등 저출생 대응 정책도 확대 중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아파트 입주와 도시개발사업 추진,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교육특구 지정 등을 통해 명품교육-취업-정주-인구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사람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질적 성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