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지난 19일 대전팁스타운에서 도룡벤처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013년부터 12년째 운영 중인 도룡벤처포럼은 대전 지역 창업자와 엔젤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 살롱으로 지역의 창업자에 대한 투자지원 측면에서 창업생태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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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룡벤처포럼 모습.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5.06.20 gyun507@newspim.com |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에트리홀딩스, 미래과학기술지주, KST, 리벤처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지역의 엔젤투자자와 창업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유치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IR 세션 외에도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 특정 테마에 대한 기조발제와 패널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또 대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추천한 ㈜와이즈허브와 ㈜와에이아이, ㈜플라이어 등 3개 기업 IR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대전 1인 창조기업들의 사업화에 따른 지원과 우수 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제도적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