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된 벤츠차량 1대 전소...2억4500여만 원 재산피해 추정
[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문경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179.5km지점서 주행 중이던 탁송자량에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2분쯤 문경시 마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179.5km지점서 탁송차량에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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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1시12분쯤 문경시 마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179.5km지점서 탁송차량에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6.1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0명과 장비 13대를 급파해 발화 41분만인 이날 오후 1시5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탁송 차량에 적재돼 있던 2024년식 벤츠차량 1대가 전소돼 소방 추산 2억4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