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상공회의소가 16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을 1호로 구매하며 행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이날 청주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상공회의소와 '입장권 1호 구매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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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오른쪽)과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사진=청주시] 2025.06.16 baek3413@newspim.com |
이 자리에는 이범석 시장과 차태환 회장이 참석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1000만 원의 입장권을 구입하며 사전 예매 분위기를 띄웠다.
차태환 회장은 "세계 공예도시인 청주의 비엔날레 성공을 위해 지역 기업과 경영인들이 앞장서고 싶었다"며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엔날레 입장권 사전 예매는 티켓링크·네이버·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5000매까지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 연계로 반값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후에는 정가에서 2000원 할인되는 두 번째 프로모션으로 전환된다.
기업 대상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임직원 및 가족 등 단체 관람 시 '문화 동반권' 제도를 통해, 입장권 100매 이상 구매 시 동일 수량의 동반 입장이 추가 제공된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문화제조창 등지에서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열린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