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콘진원, 2200억 수출 상담액 달성…안시 국제 마켓 한국관 성료

기사입력 : 2025년06월16일 08:59

최종수정 : 2025년06월16일 08:5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5 안시 애니메이션 필름마켓' 한국공동관 운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안시에서 개최된 '2025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필름마켓(MIFA)'에서 한국공동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MIF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 마켓으로, 글로벌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인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과 연계되어 진행되는 행사이다.

올해는 118여 개국에서 352명의 바이어를 포함한 6000여 명의 애니메이션 산업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시 부스, 투자 유치(피칭),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콘진원은 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안시에서 개최된 '2025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필름마켓'에서 한국공동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사진은 업무협약 체결식 현장, 왼쪽에서 첫 번째 오콘 박경훈 부사장, 오른쪽에서 첫 번째 브레인코멧 니콜라스 몬테리오 프로듀서. [사진=콘진원]  2025.06.16 alice09@newspim.com

올해 MIFA 한국공동관에는 K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17개 기업이 참가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콘진원은 한국공동관에 참가하는 기업들에게 글로벌 주요 제작·배급사와의 사업자 연계(비즈매칭), 현장 상담 공간 등을 지원하며 해외 진출을 위한 기회를 지원했다.

그 결과 4일간 322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 및 1.62억 달러(한화 약 2220억)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K애니메이션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프랑스 최대 민영 방송사 TF1 산하 콘텐츠 제작 자회사 '브레인코멧'과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간 다수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되어 이목을 끌었다. 오콘은 '뽀로로' 극장판 시리즈의 유럽 배급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욤재오는 대표작 '베리베리밥'의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과 프랑스 간 애니메이션 협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성과는 콘진원의 사업자 연계(비즈매칭) 지원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로, 단순 상담을 넘어 실질적 계약으로 이어지는 K애니메이션의 세계적 위상을 보여줬다.

콘진원은 북미·오세아니아 콘텐츠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캐나다 및 뉴질랜드 공동관과의 전략적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캐나다 협력 행사에는 오콘, 스튜디오티앤티 등 7개 국내 기업과 현지 주요 콘텐츠 제작사의 56명이 참여해 공동제작 아이템 발굴, 유통 전략 등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뉴질랜드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네온크리에이션, 알리몰리스튜디오 등 8개 국내 기업과 현지 콘텐츠 제작사 9개사가 참여하여, 글로벌 프로젝트의 공동 추진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러한 글로벌 교류는 단발성 접촉을 넘어 중장기적 협업 기반 조성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콘진원은 MIFA 공식프로그램 '파트너스 피칭' 내 특별세션으로 '안시 K애니메이션 글로벌 쇼케이스'를 독립 편성하고, 프리프로덕션 단계의 국내 애니메이션 5편을 글로벌 투자자에게 공식 발표했다.

발표작은 모스테입스 '크리퍼스', 스튜디오애니멀 '아홉산숲: 기생혼', 로커스 '엘(ELLE)', 타이거애니메이션 '배움의 어머니', JWK프로덕션 '해솔'로 구성됐으며, 행사 현장에서 다수의 글로벌 제작사 및 플랫폼으로부터 공동제작 및 후속 미팅 요청이 이어졌다.

MIFA 관계자는 "한국 애니메이션은 기획력, 스토리텔링 역량, 시각적 혁신성에서 인상적인 수준을 보였다"라며, 향후 K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산업 내 입지 확대 가능성을 높게 전망했다.

콘진원은 프랑스 안시를 비롯해, 10월 프랑스 밉주니어·밉컴, 12월 싱가포르 아시아 TV포럼(ATF)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K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기업의 개별 해외 마켓 참가를 돕는 '기업자율형·마켓지정형 해외마켓 참가 지원'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K애니메이션은 단순한 수출 콘텐츠를 넘어, 글로벌 협업의 파트너로서 인식되고 있다"라며 "콘진원은 공동제작과 전략적 연계를 통해 국내 기업이 장기적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보다 정교하고 실효성 있는 해외진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