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코엑스 아쿠아리움 관람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빗썸나눔은 홍천 명동보육원 아이들과 교사 30명을 초청해 서울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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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빗썸나눔은 홍천 명동보육원 아이들과 교사 30명을 초청해 서울 나들이를 진행했다 [사진=빗썸] 2025.05.21 dedanhi@newspim.com |
이 행사는 지난해 명동보육원과의 인연을 이어가고자 마련된 자리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아이들의 서울 나들이는 삼성역 인근 빗썸나눔센터에서 시작되었으며, 아이들의 편안한 이동을 위해 대형 버스를 지원했다. 나눔센터 광장에서 선물 전달식과 기념 촬영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푸드트럭에서 제공한 스테이크 도시락으로 점심을 즐기며 아이들과 직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 후에는 달고나 만들기와 포토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하트 뻥튀기와 동물 모양 솜사탕, 슬러시 등의 간식이 제공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며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보고, VR 체험을 통해 가상 세계를 여행했다. 행사의 마지막으로 빗썸나눔은 아이들에게 각자 원하는 책 한 권을 선물하며 더 넓은 세상을 향한 꿈을 응원했다.
빗썸나눔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가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빗썸나눔과의 인연이 아이들의 기억 속에 따뜻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