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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20~22일 2차 기술협의 실시

기사입력 : 2025년05월20일 10:53

최종수정 : 2025년05월20일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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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부처 합동 협상단 구성…美 USTR과 협의 예정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미국의 관세조치 관련 2차 실무 협의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무역대표부(USTR)와 관세조치 관련 제2차 기술협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협의는 지난 1일 제1차 기술협의 이후 약 3주 만에 개최되는 두 번째 기술협의다.

지난주 16일 APEC 통상장관회의 계기 이루어진 한-미 장관급 협의에서 합의된 6개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6개 분야는 균형무역, 비관세조치, 경제안보, 디지털교역, 원산지, 상업적 고려 등이다.

특히 이번 기술협의에 대미 협의를 총괄하는 산업부 외에도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도 참석하여 우리측 입장을 미측에 정확히 전달하고 보다 내실있는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술협의 실무 총괄을 맡은 장성길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은 "이번 기술협의를 통하여 양측이 그동안 논의한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호혜적 협의안의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국익 최우선 관점에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과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15일 저녁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통상 현안을 놓고 면담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5.05.16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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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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