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61만 4596명으로 전년 동월 (149만 1596명) 대비 8.2% 증가했다고 밝혔다.
30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3월은 코로나 19 발생 이전인 2019년 동월의 105.1% 수준으로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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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권역별 방한 외래 관광객. [사진=한국관광공사] 2025.04.30 moonddo00@newspim.com |
3월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한 나라는 41.7만 명의 중국이며, 일본(38.3만), 대만(14만), 미국(13.2만), 베트남(5.3만)이 뒤를 이었다.
대만과 미국, 베트남 시장은 2019년 동월 대비 각각 42.1%, 56.8%, 12.5% 증가했으며 중국과 일본 시장은 각각 85.5%, 102.2%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아중동 시장이 2019년 동월 대비 107.5%, 구미주 시장은 134% 회복했다.
1분기 (1~3월) 방한객은 387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하고 2019년 동기간 대비 100.7% 회복했다.
해당 기간 국가별로 보면 중국(112만명), 일본(78만명), 대만(40만명), 미국(28만명), 베트남(13만명) 순으로 집계됐다.
3월 국민 해외 관광객은 219만 7971명으로 2019년 동월 대비 94.2% 수준, 분기 해외 관광객은 780만명으로 2019년 동기간 대비 99.1%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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