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예탁결제원은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총 51개사 5억 1253만주가 2025년 4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예탁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5개사 6117만주, 코스닥시장 46개사 4억 5136만주의 의무등록이 해제된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비율 상위 3개사는 인스피언(75.50%), 디에이치오토넥스(67.52%), 아스트(64.70%)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아스트(2억 5565만주), 디에이치오토넥스(5500만주), 아이에이(2056만주)인 것으로 집계됐다.
의무보유등록 사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모집(전매제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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