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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호 뉴스핌 부울경 자문위 회장 "민주사회 언론 역할 중요"

기사입력 : 2025년03월12일 19:13

최종수정 : 2025년03월12일 19:13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뉴스핌 부산울산경남취재본부 자문위원회 초대 회장으로 홍춘호 부산항만보안공사 부사장이 취임했다.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홍춘호 뉴스핌 부산울산경남취재본부 자문위원회 회장이 12일 오후 6시30분 부산 중구 한 사무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03.12 psj9449@newspim.com

뉴스핌 부산울산경남취재본부 자문위원회는 12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중구 한 사무실에서 회장 취임식과 함께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홍춘호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홍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뉴스핌은 '올바른 보도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슬로건으로 민병복 회장님, 유근석 사장님, 이강혁 편집국장님을 비롯한 현장 기자 출신의 언론인들이 힘을 뭉쳐 야심차게 창간한 민영 종합뉴스 통신사"라며 "현대 민주사회에서 언론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론은 공공의 알 권리를 보도하고 권력을 감시하며 국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혼란스러운 시기에 여러분과 함께 뉴스핌 부산울산경남취재본부 자문위원회에 함께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뉴스핌이 대한민국의 대표 통신사로 거듭나기까지 우리 자문위원회가 힘이 되기를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열린 자문위 회의에서는 4월 자원봉사활동과 지속적인 자문위 발전 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뉴스핌 부울경본부 자문위원회는 정치, 경제, 학계 등 각계각층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해 앞으로 1년간 뉴스 제작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뉴스핌 부울경본부는 자문위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무료 컨설팅 지원, 대중문화 소외영역 창작자 소개 등의 코너를 만들어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psj94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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