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결혼이 '페널티' 안되도록…맞벌이부부 전세임대-신생아가구 든든전세 우대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맞벌이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얻기 쉬워진다
든든전세주택 신생아 가구 우대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맞벌이 부부도 공공의 전세임대주택을 얻을 수 있도록 소득 기준이 개선된다. 또 신생아를 출산한 가구는 정부가 추진하는 든든전세주택 배정에서 가산점을 더 받는다. 

이와 함께 다자녀 가구가 공항 출국장을 이용할 때 '패스트 트랙'을 이용할 수 있다. '결혼이 페널티'가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맞벌이 부부,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는 것이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재 제10차 인구 비상대책회의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교통분야 출생 장려 보완과제가 담겼다.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는 앞으로 국내 모든 공항 출국장에서 패스트트랙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모습 [사진=뉴스핌DB]

정부는 최근 나타나고 있는 출산율 상승 흐름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 지원, 주거 지원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사안 중심으로 추가 보완과제를 발굴했다. 

주거 분야에서는 아직 남아 있는 '결혼 페널티'를 해소하고 출산가구에 대한 우대 지원을 강화했다. 

먼저 공공 임대주택 신청시 맞벌이 부부에 적용됐던 소득기준을 개선한다. 공공임대 중 중산층 신혼・출산 가구 지원을 위한 '신혼・신생아Ⅱ 유형'의 경우 매입임대는 가구 합산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200%로 책정된 바면 전세임대의 경우 소득기준이 120%로 낮춰져있다. 매입임대와 전세임대는 LH가 매입하거나 전세 계약 후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은 똑같지만 전세임대의 경우 전세금의 상당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고소득자의 전세임대 주택 신청이 어려웠다. 

[자료=국토부]

또 주변 시세의 70~95% 수준으로 임대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에는 맞벌이 부부와 외벌이 부부의 소득 기준이 똑같기 때문에 중산층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주택인 공공지원 민간임대 도입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앞으로 맞벌이가 부부가 전세임대(신혼・신생아Ⅱ)를 신청할 때 소득기준을 매입임대 수준인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으로 완화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신혼부부)에도 맞벌이 소득기준을 신설한다. 

다자녀 가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가 더 쉬워진다. 지금은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는 신생아가구(1순위), 유자녀 신혼부부(2순위), 무자녀 신혼부부(3순위)  등의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선정하며 같은 순위 간 경합시에는 평가항목별 배점 합계에 따라 결정했다. 

국토부는 이를 개선해 매입임대・전세임대(신혼・신생아Ⅱ 유형) 입주자 선정 시 다자녀 가구 우대를 위해 자녀 수 배점기준을 상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자녀수 1명 가구는 현행 1점에서 2점, 2명은 2점에서 3점, 3명이상은 3점에서 4점으로 각각 배점이 늘어난다.  

신생아 출산가구는 든든전세 입주자 선정 시 혜택을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신생아 가구(출산 2년 이내) 여부 및 자녀 수에 따른 배점 순으로 선정되는 든든전세 입주자는 앞으로 신생아 출산 가구에 대해 1점에서 2점으로 배점을 높인다. 

이와 함께 3자녀 이상 미성년 자녀가 있는 다자녀 가구는 기다리지 않고 공항 패스트트랙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는 유‧소아(만7세 미만) 등 교통약자와 동반객, 사회적기여자 등과 함께 우선출국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부·모 중 1인과 자녀 중 일부만 동반하는 경우에도 패스트트랙을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인천·김포공항 등은 피크 시간대에 출국 통로가 혼잡한 상태로 충분한 혼잡대책 수립을 병행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