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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기사입력 : 2025년03월07일 11:39

최종수정 : 2025년03월07일 11:39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2025년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8620시간의 자원봉사를 실행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울산시의 온기나눔이 기업과 단체에 이어 공무원으로 확산되고 있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시는 올해 목표로 지난해 대비 29% 증가한 9000시간의 자원봉사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호회 결연 봉사 등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공무원 가족 봉사단 운영 ▲부서 및 공공기관 연계 봉사활동 확대 ▲장기교육생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 신설이 있다. 또한, 우수 봉사자에게는 특별 교육 선발 시 우선순위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조끼 제작과 캠페인도 강화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3월 동아리·동호회 간담회를 개최해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으로 공직사회에서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해 울산시 온기나눔 추진본부가 출범, 참여기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 노력에 매진하고 있다.

psj94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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