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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두번째 주차타워 건립 추진...300대 수용

기사입력 : 2025년03월05일 17:23

최종수정 : 2025년03월05일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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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40억원 투입...지상 2층 3단 형태로 건설
이민근 시장 "다문화마을특구 내 주차난 해소 기대"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가 다문화마을특구에 차량 3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부부로 공영주차장 조성에 이어 두 번째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하며 주차 공간 확충에 나섰다.

이민근 안산시장(사진 맨 가운데)을 포함한 경기도의회 의원,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시 관계자들이 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고도화사업 기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원곡동 991-1번지) 고도화 사업' 기공식을 5일 오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지역 주민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주차장은 지상 2층 3단 형태로 건설된다. 대지면적 1050.5㎡, 연 면적 2099.4㎡의 규모로, 오는 10월 중 완공될 예정이다.

민선8기 안산시는 다문화마을특구 내 주차 문제를 해결해야 지역 활성화를 연계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완공된 부부로 공영주차장(기존 89면→변경 300면)으로 첫걸음을 뗐다. 부부로 공영주차장 조성 이후 주차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산시는 상업·문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할 '원곡동 스트리트몰'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원곡동 스트리트몰에도 주차 공간이 조성(155면)되면 ▲부부로 공영주차장(300면) ▲원곡동 부설주차장(95면)까지 총 550면에 달하는 주차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5일 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고도화사업 기공식에서 축하 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주차타워 조성을 통해 다문화마을특구 내 주차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까지 박차를 가해 안산 다문화마을특구가 안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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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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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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