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PGA] 마이클 김·더그 김, 코그니전트 클래식 2R 공동 3위

기사입력 : 2025년03월01일 09:58

최종수정 : 2025년03월01일 10:04

임성재·이경훈·안병훈 모두 컷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교포 선수 마이클 김과 더그 김(이상 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2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이클 김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코스(파71·7167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쳐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1타가 된 마이클 김은 더그 김 등과 함께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가 됐다.

마이클 김(왼쪽)과 더그 김. [사진 = PGA]

더그 김은 10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는 등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8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전날 1라운드에서 '꿈의 59타'를 친 제이크 냅(미국)이 이날 1타를 줄여 중간 합계 13언더파 129타 단독 1위를 유지했다. 7타를 줄인 마티외 파봉(프랑스)이 1타 차 단독 2위다.

서울에서 태어난 마이클 김은 미국 UC 버클리를 나왔고, 2018년 존디어 클래식에서 한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다. 더그 김은 아직 우승은 없으며 최고 성적은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 준우승이다.

한국 선수들은 모두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임성재가 4언더파 138타로 컷 기준선인 5언더파와 1타 차이가 났고, 이경훈은 2언더파 140타, 안병훈은 이븐파 142타로 컷 탈락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