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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매화권역 중소기업' 지원…제품 생산부터 판로 개척까지

기사입력 : 2025년02월26일 11:05

최종수정 : 2025년02월26일 11:05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는 매화권역(매화동·목감동·과림동)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

시흥산업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매화권역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매화권역 기업 생산성 혁신 지원사업'과 '매화권역 기업 레벨업 수요 맞춤 지원사업'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매화권역 기업 생산성 혁신 지원사업'은 생산공정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자동화하거나 생산관리 정보화 시스템(ERP·MES·POP·PDM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매화권역 기업 레벨업 수요 맞춤 지원사업'은 창안 개발부터 제품 생산, 판로 개척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필요한 지원 항목을 자유롭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매화권역(매화동·목감동·과림동)에 있는 중소기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4일까지 시흥산업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확인한 후 해당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산업진흥원 매화산단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배 시흥시 기업지원과장은 "매화권역 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매화권역 산업집적지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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