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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단체장 2월18일 일정

기사입력 : 2025년02월18일 07:10

최종수정 : 2025년02월18일 07:10

▲김진태 강원도지사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 이취임식(11:00 춘천스카이컨벤션)
-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캠페인(12:10 춘천 관내)
- 도민속으로, 신용보증 일일상담원(14:30 강원신용보증재단 원주지점)
-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17:00 모나용평리조트)

김진태 강원도지사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김영환 충북지사
- 첨단재생바이오 교류·협력 일본 순방(일본)
▲김관영 전북지사
- 제2차 라이즈 위원회 및 총장 간담회 (09:00 종합상황실, 회의실)
▲이철우 경북도지사
- 화공 굿모닝 특강(321회);한국의 위기극복과 미래전략(07:20 다목적홀)
- 2026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및 실.국.원장 간부회의(10:00 원융실)
- 주한말레이시아대사 내방(11:40 접견실)
▲이장우 대전시장
- 스페인 국외 출장
▲최민호 세종시장
- 간부회의(9:00 집현실)
- 2025년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정기총회(14:00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김태흠 충남지사
- 임용장 수여식(11:20 접견실)
- 상반기 공공기관장 주요업무보고회(16:00 대회의실)
▲강기정 광주시장
- 제10회 정책포럼(07:00 중회의실)
-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성금모금 전달식(10:10 비즈니스룸)
- 광주노동권익센터 비전선포식(16:00 하남근로자 종합복지관)
▲김영록 전남지사
- 공식 일정 없음
▲박형준 부산시장
- 해양선박 사고 예방 관계기관 대책회의(09:00 15층 재난안전대책본부)
- 접견-부산항만공사 신임 사장(10:00 의전실)
- 접견-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10:30 국제의전실)
- 부산형 분산에너지 특구 유치 전략회의 및 업무협약(14:30 명지 연료전지발전소)
▲박완수 경남지사
- 시군 민생현장 방문 (11:00 통영)
▲김두겸 울산시장
- 고려아연(주) 소방복지 기탁물품 전달식(11:00 시장실)
- 수돗물 브랜드 '고래수' 선포식(15:00 상수도사업본부 1층)
▲유정복 인천시장
- 자치구 출범준비 관련 4자 업무 협약(10:00 대접견실)
- 자치구 출범준비 관련 4자 언론브리핑(10:20 브리핑룸)
- 2025년 연수구 연두방문(14:30 연수구청)
▲오영훈 제주도지사
- 제435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4:00 도의회 본회의장)
▲홍준표 대구시장
- 간부회의(10:30 대회의실)
-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2차 공동회장단 회의(15:00 호텔수성 컨벤션홀)
▲김동연 경기도지사
- 주한 미국 대사대리 면담(16:00 서울)

[전국종합=뉴스핌]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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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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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석화기업 NCC 370만톤 감축"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 업계에 대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요구했다. 업계가 제출한 계획에 대한 진정성 여부를 판단한 후 금융, 세제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공개했다. 구 부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산경장)를 주재하고, 10개 석유화학 기업과 사업재편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산경장이다. 이번 협약은 최대 370만톤 규모의 설비(NCC) 감축을 목표로 연말까지 각 사별로 구체적 사업 재편 계획을 제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LG화학,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한화토탈, 대한유화, 한화솔루션, DL케미칼, GS칼텍스, HD현대케미칼, S-OIL 등 10개사가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20 pangbin@newspim.com 구 총리는 "중국·중동 등 글로벌 공급과잉이 예고됐는데도 국내 석화 업계는 과거 호황에 취해 오히려 설비를 증설했다"며 "고부가 전환까지 실기하며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제 첫걸음을 뗀 것일 뿐 갈 길이 멀다"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구 부총리는 "기업과 대주주가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바탕으로 구속력 있는 사업 재편·경쟁력 강화 계획을 빠르게 제시해야 한다"며 "당장 '다음 달'이라도 계획을 제출하겠다는 각오로 속도감 있게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유화학 업계가 정부에 제출한 계획이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규제완화, 금융, 세제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구 부총리는 "사업 재편을 미루거나, 무임승차하려는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는 등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거 뼈를 깎는 구조조정 과정을 거쳤지만, 현재 활황을 보이는 조선업은 '좋은 선례'라고 소개했다. 그는 "조선업은 과거 고강도 자구 노력이 열매를 맺어 세계 1위로 재도약하고, 최근 한-미 관세협상에도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며 "조선업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면 석유화학산업도 화려하게 재도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wideopen@newspim.com 2025-08-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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