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KAI 회전익 비행센터에 이어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건립을 본격화했다고 2일 밝혔다. '미래 100년 부강 진주'를 목표로 첨단 항공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진주시 이반성면 가산일반산단에서 KAI 회전익 비행센터가 준공됐다. 회전익 항공기는 헬리콥터 및 드론 등을 포함하며, KAI는 고유의 이착륙장과 항공 공역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센터는 KAI의 회전익 항공기 개발을 위한 필수 시설이다.
시는 AAV 실증센터도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총 297억원이 들어간 이 사업은 경남도와 KAI 등 4개 기관이 협약을 맺어 추진되고 있다. 격납고, 시험장 등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노린다.
시 관계자는 "AAV 실증센터 다른 센터와 함께 활용되면 국내 항공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진주가 글로벌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1554억원 규모의 우주환경시험시설도 2028년 준공할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초소형위성 JINJUSat-1B를 미국에서 발사하는 등 우주산업까지 확대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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