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노동약자지원법 통해 노동 약자 보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동훈 "與, 일부 기득권 아닌 노동 약자 지키고 보호하는 정치할 것"
추경호 "노동자 보호 사각지대 없애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
김문수 "법 제정 이전이라도 예산 사업 확대 개편해 노력할 것"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의힘은 26일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노동약자지원법'을 통해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노동 약자를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노동약자지원법 입법발의 국민 보고회'에서 "국민의힘은 일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세력이 아니라 노동의 약자를 지키고 보호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노동약자지원법 입법발의 국민 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1.26 pangbin@newspim.com

한 대표는 "노동 약자들은 입법 미비와 사회적 갈등의 심화 속에서 제대로 된 법적 보호를 받고 계시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노조라는 울타리도 없고 법적 울타리도 미비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 대표는 "그러다 보니 문제가 발생해도 기댈 곳이 없는 형편"이라면서 "국민보고회는 앞으로 국민의힘과 정부가 노동 약자들의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겠다는 다짐의 자리이자, 노동 분야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의 자리"라고 했다.

그는 "오늘 국민께 보고될 법안은 노동 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로, 저희가 일명 '기댈 언덕 법'이라고 명명하고 있는 법안이다"며 "취업 촉진 및 고용 안정, 복지 증진, 권익 보호, 표준 계약서 제정 보급, 보수 미지급 예방, 분쟁 조정 위원회 설치 지원, 공제회 설립 지원 등 노동 약자를 위해 국가가 책임질 내용을 망라했다"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치열한 토론을 통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김문수 노동부 장관과 노동부 관계자, 정부와 한 팀이 돼서 노동 약자 지원법의 조속한 통과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법이 의미 있는 것은 민주당 법안처럼 사업주에게 노동법상 의무를 부과하는 틀에서 벗어나서 국가에 실질적인 노동자의 고충을 해결하라는 의무를 부과한 법이라서 새로운 영역으로 출발하는 것"이라면서 "이 첫 걸음이 부족하다고 보는 분도 계실 수 있지만, 출발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경제 활동이 다변화되면서 일하는 방식이 정말 다양해졌다"며 "프리랜서, 특수고용직, 플랫폼 종사자 등 우리 주변에 쉽게 마주치고 또 우리 국민이 안락한 일상을 누리는 데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들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 노동법 체계로는 이분들이 겪는 고충을 해결하거나 보호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도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추 원내대표는 "국민의힘과 정부는 노동자 보호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국가 차원에서 노동 약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를 준비해 왔다"며 "현장에서 변화의 성과를 체감할 때까지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하는 사람 모두가 존중받는 일터, 건강하게 일하고 공정하게 보상받는 비빌 언덕을 만들어 노동시장 전반의 양극화를 타개하는 데 국민의힘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부는 당과 합심해서 국민께 널리 알리고 야당 의원께도 적극 설명해 드려서 노동약자지원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법 제정 이전이라도 예산 사업을 확대 개편해 노동약자지원법과 함께 노동 현장을 따뜻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특별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노동약자지원법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14일 진행된 민생토론회에서 제정을 주문한 이후 마련된 법안으로 ▲표준 계약서 보급 ▲분쟁조정위원회 설치 지원 ▲미조직 근로자 공제회 설치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노동약자지원법 입법발의 국민 보고회에서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26 pangbin@newspim.com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텔, "애플과 미국서 반도체 생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회사 인텔 주가가 18일(현지시간) 급등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텔이 애플과 협력해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20분 인텔 주가는 전장보다 11.02% 오른 134.4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135.4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엔비디아와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제조 사업 '테라팹' 구상을 추켜세운 뒤 인텔과 애플의 협업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바로 여기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에 인텔을 돕기로 결정했다"며 "애플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자사 기기의 주요 프로세서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삼성전자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탐색적 논의를 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과 애플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9 mj72284@newspim.com 이번 협력은 인텔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칩 생산을 위한 외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인텔 부활 계획의 핵심 축이기 때문이다.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크게 의존해온 애플로서는 이번 협력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는 부품과 기기 가격을 끌어올리는 공급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양사의 협력이 초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인텔은 아직 자사 공장이 첨단 제조에서 대만 TSMC 시설의 생산 능력에 맞먹을 수 있음을 입증하지 못했다.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노트에서 "인텔은 더 실질적인 수주를 따내기 전에 당연히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나 첫걸음이 늘 가장 어려운 만큼 적어도 그 걸음을 떼는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의 어떤 파운드리 관계든 소량의, 덜 중요한 부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이례적인 거래를 맺어 미국 정부를 인텔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이 합의에 따라 인텔은 정부 지원의 대가로 약 10%에 달하는 지분을 정부에 매각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9 03:25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이날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특검팀)은 지난달 12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이 사건 범행은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 후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를 부정하고 영장주의를 위배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점거해 그 직원들을 불법적으로 체포·구금하려는 등 헌정질서를 유린하려 한 반헌법적 중대 범행"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범죄의 중대성과 이 사건 범행으로 극도의 국가적 혼란과 군기 문란이 초래된 점, 피고인의 범행 가담 정도, 수사 및 재판에 임하는 태도 등 정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김 전 장관은 2024년 10월~11월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 등과 공모해 특수임무대(HID) 요원을 비롯한 정보사 요원 40여명의 이름 등 인적 사항을 노 전 사령관에게 누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보사 요원의 개인정보는 3급 군사기밀로, 2019년 3월 군에서 제적돼 민간인이었던 노 전 사령관에게 군사기밀을 누설했다는 것이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 등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정보사 요원 명단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일반이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도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06: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