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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단체장 8월22일 일정

기사입력 : 2024년08월22일 07:59

최종수정 : 2024년08월22일 07:59

▲김관영 전북지사
- 을지연습 상황보고 (09:00 충무시설)
- 민방공 대피훈련 (14:00 구내식당)
- 마이스활성화 정책포럼 (14:30 그랜드힐스턴)
- 제8회 한국쌀전업농 전국대회 (18:00 부안 스포츠파크)
▲김진태 강원지사
- 민방위 대피훈련(14:00 춘천 지하상가)
- 을지연습 사후 강평회의(17:00 충무시설 종합상황실)
- G1 뉴스쇼 출연(18:50)

김동연 경기지사 [사진=경기도]

▲강기정 광주시장
- 개혁신당 최고위원 간담회(11:20 비즈니스룸)
- 광주신세계 후원금 전달식(15:00 접견실)
▲김영록 전남지사
- 재청 근무
▲이장우 대전시장
- 을지연습 일일상황 보고(08:30 통합방위종합상황실)
- 대전0시축제 결산 브리핑(14:30 브리핑실)
▲최민호 세종시장
- 을지연습 아침 종합상황보고(08:30 충무상황실)
-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식(09:30 여민실)
- 을지연습 북핵대응 주민보호, 보상훈련(영상)(14:45 충무상황실)
▲김태흠 충남지사
- 충남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육성 업무협약식(10:30 대회의실)
▲김동연 경기지사
- 경기도청 민방공 대피훈련(지하 2층 14:00)
▲박형준 부산시장
- 시정현안 점검회의( 14:00 집무실)
- 영상인사 촬영(16:00 국제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일일 상황보고 회의( 09:00 통합방위상황실)
- 문화예술단체 간담회(14:30 중앙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개소식(10:00 돋질로 183번길 26)
▲오영훈 제주지사
-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아침강연(08:30, 탐라홀)
- 주요업무보고 (10:30, 백록홀)
- 제주관광 디지털 대전환 전문가 토론회(14:30, 제주웰컴센터)
- 을지연습결과 종합보고/강평(16:00, 전시종합상황실)
▲김영환 충북지사
- 을지연습 자체 강평보고회(16:00 충무시설)

[전국종합=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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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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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투표 앞둔 與의원의 고뇌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 여당 의원이 자녀에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투표에 찬성 의견을 밝힐 것을 촉구하자 은퇴를 암시하는 문장과 함께 고민을 할 시간을 달라고 답하고 있다. 2024.12.11 leehs@newspim.com   2024-12-1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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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한국인 최초로 '블루카펫' 밟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톡홀름의 랜드마크인 콘서트홀(Konserthuset)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노벨상 시상식이 콘서트홀에서 열리기 시작한 1926년 이래 한국인이 이곳 '블루카펫'을 밟은 것은 처음이다. 노벨평화상 시상식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기 때문에 지난 2000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은 오슬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자 여성으로는 18번째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스톡홀름 로이터=뉴스핌] 김민정 기자=노벨 문학상 수상자 한강이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Konserthuset)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있다. .2024.12.11 mj72284@newspim.com 2024.12.11 mj72284@newspim.com 시상식은 이날 오후 4시 구스타프 국왕의 입장으로 시작됐다. 이어 요한네스 구스타브손이 지휘하는 스웨덴 왕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로 모차르트의 행진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검은색 이브닝 드레스를 입은 한강이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입장했다. 수상자들이 입장하자 스웨덴 국왕과 실비아 왕비 등 행사장을 가득 메운 1500여명의 참석자들이 모두 일어나 우뢰와 같은 박수로 그들을 맞았다.  한강은 시상식장 무대 중앙 왼편에 마련된 자리에 앉았다.  아스트디르 비딩 노벨재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문학상에 대해 "역사적 트라우마를 배경으로 인간의 나약함(fragility)을 심오하게 탐구한 작품에 수여됐다"고 말했다.  시상은 노벨의 유언에 따라 '물리학·화학·생리학·문학' 순으로 진행됐다. 노벨의 유언에 없었던 노벨경제학상은 1969년 뒤늦게 제정돼 맨 마지막 순서로 시상한다.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따라 네 번째로 국왕에게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메달 앞면에는 알프레드 노벨(1833~1896)의 얼굴이, 뒷면에는 한강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문학상 수상자 증서는 다른 수상자들과 달리 양피지로 제작돼 좀 더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스톡홀름 로이터=뉴스핌] 김민정 기자= 노벨 문학상 수상자 한강이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Konserthuset)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자리에 앉아 있다. 2024.12.11 mj72284@newspim.com2024.12.11 mj72284@newspim.com 시상식은 관례에 따라 각 분야 선정기관 대표가 그해 수상자를 무대 위로 차례로 호명했다. 문학상 수상자를 호명한 엘렌 맛손은 "친애하는 한강"이라고 부르며 "국왕 폐하로부터 상을 받기 위해 나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웨덴 소설가인 맛손은 한림원 종신위원 18명 중 한 명으로 올해 수상자 선정에 참여했다.  한강이 일어나 무대로 걸어가자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기립해 박수를 쳤다.  맛손은  문학 부문 시상 연설에서 한강의 작품 세계를 흰색과 빨강, 두 색(色)에 비유했다. 그는 "흰색은 그녀의 많은 작품 속에 등장하는 눈(雪)으로 화자와 세상 사이 보호막을 긋는 역할을 하지만, 슬픔과 죽음의 색이기도 하다"면서 "빨간색은 삶, 그리고 한편으로는 고통과 피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강의 작품들은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강은 이날 시상식에서는 소감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수상자 강연이 있었고, 시상식 직후 오후 7시 스톡홀름 시청사 블루홀에서 진행되는 만찬에서 3분 내외의 소감을 밝히는 시간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국왕과 총리 등 1200여명이 참석한 연회는 식사와 음악 연주 등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4~5시간 동안 진행됐다.   ihjang67@newspim.com   2024-12-11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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