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기자수첩]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중소기업'에서 찾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시가총액 3조3000억달러(한화 4520조원) 규모의 글로벌 기업 '엔비디아'는 과거 IT 부품회사로 창업해 현재 세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했다. 초창기 별도의 사무실도 없는 환경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현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의 초창기 시작은 소규모 창업에 불과했다며 국내 스타트업·중소기업들 또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은 열려있다고 언급했다.

엔비디아·구글·애플 등은 수십 년 전 중소기업으로 시작해 현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이들 기업의 성장은 기술 혁신과 시장 변화에 대한 발 빠른 대응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이나영 중기벤처부 기자

국내 중소기업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가며 글로벌 기업 성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기업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과 시장 개척은 반드시 필요하다.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소기업들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 자금난이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높은 경영 문턱을 극복해 나가야 하는 위기가 늘 존재하기 때문이다. 생존을 위한 생태계 역량 강화는 늘 풀어야할 숙제다. 이에 정부의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은 중소기업의 빠른 성장 도모에 큰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지난 7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중소·중견·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성장 사다리' 구축 방안을 통해 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했다. 중기부가 발표한 '점프업(도약)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100개사를 선정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의 신사업·신시장 진출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 플랫폼으로, 3년간 집중·밀착 지원하는 '디렉팅'·'오픈바우처'·'네트워킹' 등 전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규모 자금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융자·보증·투자 등 금융 패키지도 지원한다.

이처럼 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 국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신성장동력을 계속해서 확보해 나가야하며 이를 위해 중소기업들의 기술 개발은 필수 불가결한 사항이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의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기업은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판로 개척과 인력 양성을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중소기업의 성장은 우리 경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단순히 기업의 성장에만 그치지 않는다. 스타트업·중소·중견기업은 대기업과 상생 속에 국가 경제 성장을 이끌며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기업들이다. 수많은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기업 도약이 기대된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치솟은 유류할증료…뉴욕 왕복 110만원 더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 유가 폭등으로 오는 5월 발권되는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제도 도입 이래 역대 최고치인 33단계까지 치솟았다. 이에 장거리 노선 이용객은 왕복 기준 110만 원이 넘는 유류할증료를 추가 부담하게 돼 5월 황금연휴를 앞둔 여행객들의 비용 부담이 대폭 커졌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편도 기준 최소 7만5000원에서 최대 56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모습 [사진=뉴스핌DB] 거리가 가장 짧은 후쿠오카나 칭다오 노선은 7만5000원이 부과되며, 로스앤젤레스나 뉴욕 등 장거리 노선은 최고액인 56만4000원이 적용된다. 전쟁 여파가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 3월 최대 부과액(9만9000원)과 비교하면 불과 두 달 만에 약 5.7배 폭등한 수준이다. 만약 가족 단위 여행객이 미주 노선을 왕복으로 예매할 경우, 순수 운임을 제외한 유류할증료로만 인당 110만 원이 넘는 금액을 추가 지불해야 한다. 5월 유류할증료의 산정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511.21센트(배럴당 214.7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국토교통부 거리비례제에 따른 전체 33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에 해당하며, 2016년 현행 체계가 마련된 이후 최고 단계를 경신한 것이다. 이전 최고 기록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인 2022년 7~8월의 22단계였다. 지난 4월분 책정 당시 배럴당 137.22달러였던 유가가 한 달 사이 214.71달러까지 치솟으면서 유류할증료 단계도 18단계에서 33단계로 15계단 급등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33단계로 상향 적용해 편도 기준 8만 5400원에서 47만6200원을 부과한다. 이는 전월 대비 최소 4만1500원에서 최대 22만4300원 오른 금액이다. 급격한 유가 상승에 대응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월 25일부터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고유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예상 유류 소요량인 1200만 배럴 중 30%에 해당하는 360만 배럴에 대해 유가 헤지(Hedge)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해외 공항 급유 단가 인상에 대응한 탱크링(Tankering) 최적화와 노사합동 경제운항 실천 등을 통해 비용 절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유가가 요동치면서 유류할증료가 유례없는 수준까지 급등해 여행객들의 발길이 줄어들까 우려된다"며 "유류할증료는 탑승일이 아닌 발권일 기준으로 적용되므로, 여행 계획이 있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계가 적용되는 이달 내에 예매를 완료하는 것이 경제적"이라고 제언했다. 한편,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 등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조만간 인상된 유류할증료 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4-16 10: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