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구독으로 교육공영방송 응원 부탁"…'EBS 서포터 캠페인' 진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EBS(사장 김유열)는 TV수신료 분리 징수 등 공적 재원 감소와 급변하는 방송·통신 시장 환경의 변화 속에서 교육공영방송의 가치를 지키고, 시청자들에게 그 가치를 돌려드리기 위한 EBS 서포터 캠페인을 진행한다.

EBS 서포터 캠페인은 '응원'(Support), '구독'(Subscribe), '공유'(Share)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EBS의 재원 구조와 공적 재원의 필요성을 알리고, EBS가 지속적인 공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청자들의 지지와 응원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가장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방송사…국민 90.9% "교육공영방송 필요해"

EBS는 오랜 시간 동안 ▲지식채널e▲, ▲다큐프라임▲과 같은 명품 지식 콘텐츠와 ▲딩동댕 유치원▲, ▲한글용사 아이야▲ 등 믿고 볼 수 있는 유아·어린이 교육 콘텐츠 등을 만들어 오며, 가장 공익적이고 교육적인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영방송사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 석학들의 지혜를 만나볼 수 있는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는 "수신료가 아깝지 않다", "TV수신료 70원으로 만나는 노벨상 수상자들", "한국 방송 역사상 최고의 라인업" 등의 호평을 받으며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EBS] 

뿐만 아니라 학교교육을 보완하고, 사교육비 경감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보편 교육을 책임지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 조사 결과(KEDI POLL 2021)에 따르면 사교육 경감효과가 가장 큰 정책으로 'EBS 수능 연계 정책'(25.7%)이, 2위에 'EBS 수능강의'(14.6%)가 꼽혔다. EBS '중학프리미엄' 또한 중학교 사교육 참여율의 하락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나아가, 유례없는 국가 재난 사태였던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EBS의 방송과 인터넷, 온라인 클래스는 학교 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21년 한국리서치가 전국 만 14세 이상 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국민 90.9%가 교육공영방송이 필요하다(반드시 필요하다 46.6%, 필요하다 44.3%)고 응답할 정도로 EBS에 대한 교육적, 사회적 요구는 점점 커지고 있다.

◆부족한 공적 재원에 흔들리는 교육공영방송 역할…시청자의 지지와 응원 필요

EBS는 가장 공적인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공영방송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전체 예산의 70% 이상이 상업적 재원으로 구성된 기형적 재원 구조를 갖고 있다.

TV수신료 2500원 중 70원을 받고 있지만, 이마저도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TV수신료 분리 징수 등으로 인해 공적 재원은 더욱 심각하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더욱이 방송·통신 시장 환경 변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학생 수의 감소로 방송광고매출과 교재매출이 큰 폭으로 악화되며, 공적 책무를 수행하는데 막대한 지장을 받게 됐다. EBS에 대한 교육적, 사회적 요구는 커지고 있지만 이를 위한 공적 재원은 물론 상업적 수익도 줄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캠페인은 공적 역할 수행을 상업적 재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EBS의 기형적 재원 구조를 알리고, 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공영방송사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원과 시청자들의 지지와 응원이 필요함을 알린다. 또, EBS를 응원하고,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방법으로 EBS 콘텐츠를 구독하여 이용하는 것을 강조한다.

EBS는 19만개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OTT 서비스, 'EBS Play+'를 운영 중이다. 어학, 지식/교양, 유아/어린이,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최저 월 4000 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EBS Play+"는 콘텐츠뿐만 아니라 구독자들을 위한 부가 서비스와 혜택들도 제공한다. 특히, 외국어 학습 오디오 서비스인 'EBS오디오어학당'은 교재의 PDF 파일도 함께 제공해 더욱 효과적으로 외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한다. EBS는 앞으로도 구독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유열 EBS 사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서울시-EBS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2.27 mironj19@newspim.com

EBS 김유열 사장은 "교육공영방송사로서 시청자들을 위한 공적 가치를 전하기 위해선 시장의 압력에 훼손되지 않는 안정적인 재원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더 나은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EBS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구독 서비스를 이용해달라"고 밝혔다.

EBS 서포터 캠페인은 홈페이지 상에 'EBS 구독이 후원입니다'라는 멘트를 통해 더욱 직관적으로 표현돼있다. 일부에서는 기부 등의 시청자들의 별도 후원이 아니냐는 궁금증도 있지만, EBS의 OTT서비스인 EBS Play+ 구독을 통해 교육공영방송 가치에 공감하고 응원에 참여해달라는 게 캠페인의 취지다.

EBS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교육공영방송사로서 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안정적 재원이 필요하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EBS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구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