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20·21일 양일간 서울 도봉구청에서 열리는 안전체험교실 행사에 참석,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들은 교육용으로 특수 개조된 차량이 전복되는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착용 요령을 몸으로 익혔다.
도공 서울경기본부는 올해 사고체험 차량 4대(회전형·직진형·복합형·VR·AR형)를 활용해 타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각종 박람회에서'전좌석 안전띠'체험 홍보활동을 적극 펼친다는 계획이다.
모든 도로에서 모든 탑승자는 안전띠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지난 2018년 9월에 이미 법제화되었고 특히 만 6세 미만 어린이는 카시트 설치 후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
하지만 지난 2019∼2023년 발생한 고속도로 사고 사망자의 안전띠 미착용률 평균이 25.4% 수준으로 나타나 적지 않은 운전자들의 안전불감증이 사망사고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도공측 설명이다.
도공 관계자는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가 날 경우 복합중상 가능성은 최대 9배, 치사율은 3배 이상 높다"며 "어린이부터 안전띠를 매도록 해 가족 모두가 안전띠를 착용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hk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