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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HK이노엔, '판매사 변경에도 K-CAB 성장 지속' 목표가 55,000원 - 유안타증권

기사입력 : 2024년04월12일 08:32

최종수정 : 2024년04월12일 08:37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유안타증권에서 12일 HK이노엔(195940)에 대해 '판매사 변경에도 K-CAB 성장 지속'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5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55.1%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HK이노엔 리포트 주요내용
유안타증권에서 HK이노엔(195940)에 대해 'UBIST 기준 K-CAB의 1분기 처방 실적은 4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 공동 판매사를 종근당에서 보령으로 변경하면서 판매에 대한 시장 우려가 있었으나, 견조한 처방 실적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1분기 K-CAB 매출액은 501억원으로 추정. 이는 판매 수수료율 개선 효과와 판매사 변경으로 인한 안정 재고 출하 효과(일회성)에 기인. Sebela사가 진행 중인 K-CAB 미국 임상 3상 2건 중 비미란성 식도염(NERD)는 3Q24, 미란성 식도염(EE)는 1H25에 결과 확인이 가능할 예정. 경쟁 P-CAB 약물인 Voquezna(Vonoprazan)가 미국 시장에서 먼저 출시했으며 3대 PBM 중 하나인 Express Scripts의 포뮬러리에 등재되면서 Sebela사도 출시를 서두를 것으로 판단, 24년 Voquezna의 처방 실적을 통해 PPI 기전 약물이 OTC인 미국 시장에서의 P-CAB 기전 약물의 경쟁 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1Q24 매출액 2,196억원(+18.7%yoy, 이하 yoy 생략), 영업이익 182억원(+223.1% OPM 8.3%)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 전망. 신규 도입 품목(카나브, 직듀오 등)의 매출액 반영 효과가 MSD 백신 판매 계약 종료로 인한 매출액 공백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 3월부터 종합 병원들이 수술, 입원 등을 축소로 수액 제제 매출 감소 우려가 있었으나, 일부 기간에 한정되었으며, 기초 수액제 중심으로 영향을 받으면서 전체 수액제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파악. 다만, 장기화시 수액 제제 등의 매출액 감소 영향은 불 피할 것으로 전망.'라고 밝혔다.


◆ HK이노엔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55,000원 -> 55,000원(0.0%)
- 유안타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유안타증권 하현수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55,000원은 2024년 02월 14일 발행된 유안타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55,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유안타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5월 03일 45,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55,000원을 제시하였다.


◆ HK이노엔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54,867원, 유안타증권 전체 의견과 비슷한 수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55,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54,867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 종목에 대한 타 증권사들의 전반적인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54,86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52,000원 대비 5.5%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HK이노엔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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