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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관객 '파묘'와 '서울의 봄'…흥행 비결 어떤 점이 달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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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개봉 한달 만에 1000만 영화에 등극했다. 올해 첫 1000만 영화이자, 최고 관객 수를 동시에 달성 중이다. 지난해 '서울의 봄'과 닮은 듯 다른 흥행 비결이 영화업계의 초미의 관심사다. 

'파묘'가 지난 24일 부로 드디어 10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올 초부터 좀처럼 흥행작이 나오지 않던 국내 영화계에 단비같은 소식이자, 비수기인 2월에 기록한 귀한 성과다. 국내 최초로 오컬트 장르 무비 중 1000만 흥행을 달성했다는 점에서도 기록을 세웠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파묘'의 한 장면 [사진=㈜쇼박스] 2024.02.20 jyyang@newspim.com

'파묘'는 개봉 첫 날 33만 관객으로 출발해 올해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후 계속해서 2024 최고 흥행작 기록을 경신했다.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7일째 300만, 9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인 330만 관객 수준을 일찌감치 넘겼다. 이후에도 10일째 500만, 11일째 600만, 16일째 700만, 18일째 800만, 24일째 900만까지 파죽지세 흥행세로 1000만 카운트에 돌입했고 무난히 입성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개봉작 '서울의 봄'의 1000만 흥행을 이어 받은 올해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두 작품의 공통적인 흥행 비결에 대해 다수가 주목했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정우성, 황정민, 박해준 등이 출연한 '서울의 봄' 역시 개봉 43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최종 관객수 1312만 명대로 역대 31번째, 한국 영화 중 22번째 1000만 영화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의 봄'과 '파묘'의 흥행 비결 중 공통점은 두 작품 모두 일반적으로 꼽는 극장가 성수기에 개봉하지 않은, 비수기에 나온 영화란 점이다. '서울의 봄'은 11월 개봉작 중에선 '인터스텔라' 이후 최초, 한국 영화 중에선 처음으로 1000만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 '파묘' 역시 비슷하다. 역대 2월 개봉작 중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에 최초로 1000만 고지를 밟은 작품이 됐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또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와 상처를 담은 이야기와 메시지가 세대를 불문하고 수많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단 분석도 있다. '서울의 봄'의 정우성이 "시대가 작품을 이끌어준 것 같다"고 말한 것처럼, 장재현 감독이 K오컬트 요소들과 세심하게 버무린 항일 메시지가 MZ부터 시니어세대 관객들을 폭넓게 포섭했다는 평가다. 장 감독은 "우리 땅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싶었다"는 말로 '파묘'의 메시지를 언급했다.

영화의 퀄리티가 입소문을 타는 것과 동시에, 배우들이 총출동한 무대인사가 N차 관람과 관객들과 쌍방 소통을 주도했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서울의 봄' 상영 당시 정우성부터 황정민, 박해준, 박훈, 최병모, 김의성 등 다수의 배우들이 나이를 잊은 팬서비스로 직접 팬들과 소통했고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정우성은 팬들이 건네준 캐릭터 머리띠를 주렁주렁 쓰고도 청혼 요구에 "안돼"라고 단호히 거절하며 화제가 됐다. 황정민은 광주 지역 무대인사에서 관객의 플랜카드 문구를 보고 눈물을 쏟기도 했다.

배경이 한반도 모양으로 연출된 영화 '파묘' 포스터. [사진=쇼박스] 

'파묘'에서도 무대인사 돌풍이 이어졌다. 최고령 배우인 최민식의 깜찍한 팬서비스가 연일 화제를 모았다. 귀여운 캐릭터 머리띠를 서슴없이 하고, 팬이 직접 떠준 목도리를 내내 매고 다니는가 하면 과자 가방을 메며 즐거워하는 영상 등이 SNS에서 수많은 화제를 모았다. 팬들이 직접 그린 '파묘'의 팬아트와 아이디어를 수용해 마케팅에 활용하기도 했다. 주인공들이 내려다보는 뒷 배경 하늘이 한반도 모양으로 연출된 포스터가 바로 그 사례다.

반면 '서울의 봄'과 '파묘'가 가장 다른 점은 역시 장르적 특성이다. 장재현 감독은 데뷔작 '검은 사제들'부터 '사바하', '파묘'에 이르기까지 오컬트 장르 외길을 걸어왔다. 흥행에 성공한 적도, 실패한 적도 있었지만 뚝심있게 매달린 성과를 얻은 셈이다. 장재현 감독은 "초반은 관객에게 익숙하지만, 뒷부분은 그렇지 않다고 봤다"면서 대흥행을 예상치 못했다고 말했다.

쇼박스 내부에서는 작품성에 자신은 있었지만, 1000만에 버금가는 흥행은 예상치 못했다는 말도 나왔다. 한 관계자는 "내부에서 저희는 좋아했다. 그래도 작년에 좋았던 작품들이 잘 안된 경우가 있어 조심스러웠다. 이번엔 개봉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에 놀랐고 기대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파묘' 장재현 감독 [사진=㈜쇼박스] 22024.02.23 jyyang@newspim.com

영화 '파묘'의 대흥행에 2-3월 극장가엔 화색이 돌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2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영화관 전체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60.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관 전체 매출액은 1105억원으로 전달 747억원에 비해 1.5배로 늘었다. 코로나19 이전 전성기였던 2017~2019년 2월 전체 매출액 평균 1458억원과 비교해 75.8% 수준을 회복한 셈이다.

최근엔 작품이 개봉한 직후, 주말-평일 2-3일간 관객 추이를 통해 최종 관객 수를 대략 예측할 수 있다. '서울의 봄'이 관객 수 증감 추이를 통해 초반 예측됐던 1200만 관객을 넘어 1300만으로 마무리했고, '파묘'는 최종 1100만 관객 정도를 바라보고 있다. 극장가에서는 오는 4월 개봉하는 '범죄도시4'가 이 기세를 이어받아 한국 영화계의 회복 및 정점을 다시 기대하고 있다. 이제는 비수기도, 장르도 가리지 않는 K무비의 흥행 향방에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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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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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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