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BF랩스는 COVN재단 TGCL(The Game Changer Limited)의 방치형 RPG 게임 '커버넌트 차일드'가 120년 넘게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테디베어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하고 있는 테디베어코리아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TGCL 모바일게임 '커버넌트 차일드'는 COVN토큰 기반 P2E(Play to Earn)게임으로 곧 그랜드 오픈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 그리고 꾸준한 업데이트로 많은 유저들이 쉽게 접근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마지막 오픈 준비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버넌트 차일드' X '테디베어코리아'. [사진=BF랩스]

COVN재단 TGCL과 MOU를 맺게 된 테디베어코리아는 오늘날 세계적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테디베어를 기반으로 NFT 형태로 발전시키고 캐릭터, 콘텐츠, 프랜차이즈, 블록체인, 게임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 중이다. 테디베어 뮤지엄부터 시작해 다양한 협업과 최근에는 테디주얼리 및 실물연계 주얼리NFT까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유명 IP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캐릭터를 활용함과 동시에 NFT플랫폼 간의 유기적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곧 '커버넌트 차일드' 게임 내에서 사랑스러운 테디베어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MOU는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앞으로 발전을 위한 첫 걸음임과 동시에, 전략적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