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완전히 새로운 진천 농다리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푸드트럭 영업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푸드트럭은 농다리에서 고정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다.
농다리사업 조감도. [사진 = 진천군] 2024.03.05 baek3413@newspim.com |
모집 대수는 총 6대이며(1개소 10㎡) 공개모집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충북 주민등록자로 진천군민, 취업 애로 청년, 노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서 정하는 급여수급자(생계·주거·의료)는 우대한다.
푸드트럭 미 소유자 또한 신청할 수 있다.
푸드트럭 허가 기간은 2년이며 총 계약기간 5년 이내 연장이 가능하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오는 20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입찰공고 내용은 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팀(043-539-36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진천 최대 관광지인 농다리에 먹거리 기반 확충으로 방문객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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