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5일 오전 5시 46분쯤 충남 태안군 태안읍 농공단지 내 폴리염화비닐(PVC) 재생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공장 내부에 PVC 플라스틱으로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날 태안군은 유독성 화학물질 유출을 우려해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 후 자세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