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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4 '역대급' 인기…삼성전자, 사전예약 개통 기간 8일 연장

기사입력 : 2024년01월26일 19:46

최종수정 : 2024년01월26일 19:46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예약 개통 기간이 다음 달 8일까지 늘어났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삼성전자 공지문. 2024.01.26 min72@newspim.com

삼성전자는 이동통신사를 통해 갤럭시 S24 시리즈를 사전 예약한 고객들의 개통 기간을 1월 31일에서 2월 8일까지로 연장한다고 홈페이지에 26일 공지했다.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예약 수량이 준비된 물량을 초과하면서 원하는 모델로 개통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조처라는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자급제 제품을 예약한 고객은 개통 여부와 상관 없이 갤럭시 S24 시리즈를 수령하고 다음달 2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혜택을 신청하면 된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오는 31일 공식 출시된다.

판매가는 기본 모델 115만5000원, 플러스 모델 135만3000원, 울트라 모델 169만8400원부터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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