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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대구 17명·경북 23명...국힘 34명 '85%'

기사입력 : 2023년12월12일 20:19

최종수정 : 2023년12월13일 15:48

민주당 1명·진보당 2명·한국당 1명·무소속 2명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D-120일인 12일 예비후보자 등록이 개시되면서 여의도 입성위한 선량들의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된 가운데 이날 오후 6시 기준 대구권에서는 17명이, 경북권에서는 23명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등록한 대구권의 예비후보자 17명 중 국민의힘 소속은 13명이며 진보당 2명, 한국국민당 1명, 무소속 1명 등이다.

또 경북권의 이날 등록 예비후보자 23명 중 국민의힘 소속은 21명, 더불어민주당 1명, 무소속 1명 등이다.

다음은 대구와 경북권의 12일 오후 6시 기준 중앙선관위 등재 예비후보자 등록 현황이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접수처 2023.12.12 nulcheon@newspim.com

◇ 대구광역시 선거구(나이, 소속 정당, 가나다 순)

▲ 중구 남구 = △강사빈(23 국힘) 청년나우정책연구소 소장 △노승원(58, 국힘) 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손영준(34, 국힘)전 국힘 중앙위원회 행정차치분과 위원

▲ 동구 갑 = △ 손종익(64, 국힘) 전 윤석열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정무특보 △ 임재화(52, 국힘) 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

▲동구 을= △ 서호영(54, 국힘) 국힘 중앙위원회 환경분과 부위원장 △최성덕(68,국힘) 윤사모중앙회 회장 △ 황순규(43, 진보당) 진보당 대구시당위원장

▲ 서구 = △ 이종화(55, 국힘) 전 기재부 개발금융국장

▲ 북구 갑= △ 박진재(49, 한국국민당) 한국국민당 대구북구 당협위원장

▲ 북구 을 = △ 신유성(51, 국힘)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 이상길(60, 국힘) 전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 수성구 갑 = △ 김기현(55, 국힘) 국힘대구시당 부위원장 △ 정상환(59, 국힘) 국힘 법률자문위 부위원장

▲ 수성구 을= △ 박경철(54, 무소속) 수성미래연구원 원장

▲ 달서구 병= △ 권영진(61, 국힘) 전 대구광역시장 △ 최영오(41, 진보당) 진보당 대구시당 달서지역위 공동위원장

◇ 경상북도 선거구(나이, 소속 정당, 가나다 순)

▲ 포항시 북구= △ 오중기(56, 더불어민주당) 전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행정관 △ 이부형(51, 국힘) 위덕대학교 부총장

▲ 포항시 남.울릉군= △ 김순견(64, 국힘)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 문충운(59, 국힘) 환동해연구원 원장 △ 이상휘(60, 국힘)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최용규(55, 국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경주시= △ 박진철(50, 국힘) 박진철 법정책연구소 대표 △ 이승환(64, 국힘)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책자문단장

▲김천시= △ 박건우 (55, 무소속) 전 7대 김천시의원

▲안동시= △ 김명호(64, 국힘) 전 제20대 대통력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 자문위원 △ 안형진(43, 국힘) 경북도행정심판위원회 위원

▲구미시 을= △ 김봉교(67, 국힘)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 신순식(63, 국힘) 전 군위군부군수 △ 최우영(42, 국힘)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 △ 허성우(63, 국힘)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국민제안비서관

▲영주시 영양.봉화.울진군 = △ 박인우(62, 국힘) 전 가톨릭산지대학교 교수 △ 임종득(59, 국힘)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2차장

▲ 영천시청도군= △ 김장주(59, 국힘)전 경북도 부지사

▲ 상주시문경시= △ 고윤환(66, 국힘) 전 문경시장 △ 박용수(65, 국힘) 전 국회 교문위 전문위원 △ 이한성(67, 국힘) 변호사

▲ 경산시 = △ 류인학(55, 국힘) 국힘 중앙위원회 건설분과부위원장

▲ 군위.의성.청송.영덕군= △ 김태한(61, 국힘)전 국무총리실 정무운영국장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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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사람들] 국정 로드맵 짤 이한주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5년 국정 로드맵을 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과 '30년지기'인 최측근 인사다. 이 원장과 이 대통령의 인연은 '성남'에서 시작됐다. 이 원장이 가천대 교수이던 시절 경기 성남시에서는 신도시 개발 문제, 광주대단지 사건 등 여러 문제가 터졌다. 두 사람은 시민운동에서 마음이 맞아 현재 인연으로 이어졌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지난해 민주연구원장 시절 뉴스핌과의 인터뷰. 2024.06.11 pangbin@newspim.com 이 원장은 지난해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상세히 털어놨다. 그는 "필요하면 서로 불러대고 하는 관계"라며 친밀함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이 원장은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시절 모라토리엄(지불유예) 선언을 계기로 더욱 가까워졌다고 했다. 그는 "성남시에서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을 100개 이상 만드는 데도 같이 했고 기본소득의 원조라고 얘기할 수 있는 청년 기본소득도 성남에서 민선 5기, 6기를 거치면서 많은 사회 실험을 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이 2022년 대선에서 메인 정책으로 꺼낸 '기본소득'도 이 원장의 작품이다. 당시 대선 패배로 기본소득 정책은 다소 후퇴했지만, 대신 '기본사회'를 꺼내들었다. 이 대통령은 당대표이던 시절 당대표 직속 기본사회위원회를 구성해 인간이 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된 기본권 강화 등에 주력했다. 이번 대선에서도 기본사회 공약을 강조했으며, 대통령 직속의 기본사회위도 꾸릴 예정이다. 이처럼 '기본 시리즈'를 고안한 인물로 이 대통령의 꾸준한 신임을 얻고 있는 셈이다. 두터운 의리로 민주당의 공약 개발을 하는 민주연구원장에 이어 국정 밑그림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장을 맡게 됐다고 볼 수 있다. 이 원장은 현 정부·여당이 전국민에게 25만원을 줄지 선별적으로 지급할지에 논의 중인 데 대해서도 지난해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정부는 예산이 많이 들고, 선별적으로 줘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 정 그렇다고 한다면, 가난한 사람한테 더 주는 것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겠다"고 했다. 해당 발언은 당시 야당 입장에서였다.  이 원장은 선별 지급이 기본소득의 고유 이념에 대해서는 후퇴한 것이라고 했지만 "전국민 지급을 끝까지 우겨야 할 사안은 아니"라고 했다. 이 원장은 16일 출범하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정부 조직개편과 국정과제를 정리하며 이재명 정부의 5개년 국정 밑그림을 약 50일간 짤 예정이다.  ▲1956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생물학 학사, 경제학 석·박사 ▲가천대 경제학과 교수 ▲경기연구원 원장 ▲민주연구원 원장 ▲2025년 대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장  ycy1486@newspim.com 2025-06-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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