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경남 빙판길 사고 잇따라…창원 완암터널 8중 추돌사고

기사입력 : 2023년11월18일 12:05

최종수정 : 2023년11월18일 12:05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밤사이 눈이 내린 경남지역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상황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8일 오전 7시9분께 창원시 쌀재터널 전 예곡교에서 승용차 등 6대가 잇따라 추돌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마산중부경찰서] 2023.11.18

18일 오전5시40분께 경남 양산시 양산교에서 승용차가 미끄러지며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피해가 경미해 자체 보험 처리로 종결했다.

오전 6시40분께 창원시 완암터널 전방200m 지점에서 승용차와 승합차 등 8대가 추돌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오전 7시9분께 창원시 쌀재터널 전 예곡교에서 승용차 등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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