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대한항공, 유럽집행위에 시정조치안 제출...아시아나 화물부문 고용승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아시아나 항공의 화물사업부문 분리 매각 결정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작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내년 1월까지 유럽 경쟁당국의 심사를 완료하고 곧바로 미국과 일본 남아 있는 두 곳 경쟁당국의 허가를 내년 상반기까지 받아낸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의결된 아시아나항공 이사회의 화물사업부문 분리매각 결정을 담은 시정조치안이 유럽집행위원회(EC)에 제출됐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 신주인수계약 합의서 체결 승인도 확정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신주인수계약합의서를 의결했다.  

[뉴스핌DB]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에 따르면 여객사업 부문에서는 ▲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 ▲바르셀로나 EU 4개 중복노선에 대한 국내 타 항공사의 진입을 지원한다. 화물사업 부문에서는 아시아나항공 화물부문을 분리 매각키로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양사 이사회 승인에 따라 유럽 경쟁당국에 시정조치안을 제출하게 됐으며 남은 기업결합심사 과정에 긍정적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럽 경쟁당국의 이번 최종 시정조치안 제출을 기점으로 빠른 시일 내 기업결합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남아 있는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심사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먼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문 분리 매각과 관련해 대한항공은 고용승계 및 유지를 조건으로 매각을 추진할 것을 명시했다. 대한항공은 기업결합을 위해서는 아시아나 화물부문 매각은 불가피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경쟁환경 복원을 위해 장기간에 걸쳐 다양한 시정조치 방안을 제안했으나 EC에서 모두 수용하지 않았다"며 "EC와 협의한 결과 본건 거래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아시아나항공의 전체 화물사업 매각'을 시정조치안으로 제출하는 것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양사간 자금 지원 합의 체결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에 유동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30일 이사회에서 아시아나항공에 재무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시정조치안의 EC 제출 이후 매각대금 가운데 계약금 및 중도금을 인출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다만 EC로부터 기업결합승인을 받을 때까지는 운영자금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된다. 

또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에 신규 영구전환사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영구전환사채는 전액 상환된 상태다. 이에 따라 EC로부터 기업결합승인을 받은 직후 인수계약금 3000억원 중 1500억원을 이행보증금으로 전환한다. 인수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는 메세지다. 아울러 양사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거래종결을 위한 협의를 강화한다. 앞서 대한항공은 EC 조건부 승인 직후 신주인수거래기한을 2024년 12월 20일까지로 변경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자금지원 필요성과 관련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화물사업 매출의 급격한 감소 및 재무건전성이 지속 악화 되고 있는 만큼 장기화되는 기업결합심사 기간을 버틸 수 있도록 인수주체인 대한항공의 재무지원은 필수적인 상태"라고 말했다. 

EC는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을 검토해 내년 1월말 심사를 승인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후에는 미국과 일본의 경쟁당국 심사를 받아야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미국과 일본에 대해서는 내년초 심사를 마치는 것을 목표로 기업결합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