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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분양' 예고...조성 막바지 이른 '검단신도시' 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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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신축 아파트값 상승폭 커질 가능성 높아
교통여건 향상 전망에 대단지 위주로 상승세 가팔라
올해초 분양 '흥행'…가을철 분양 실수요자 관심 ↑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을 분양철을 맞아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대한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과의 물리적 거리를 감안할 때 수도권 2기 신도시 가운데 집값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평가 때문이다. 게다가 신도시 조성사업이 막바지에 있는데다 교통 재료가 잇따라 터질 예정이라 향후 집값 상승세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것이다.

이같은 검단신도시에 대한 관심은 분양 성적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올해초 진행된 2건의 청약에는 수천명의 수요자가 몰린데다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올해 가을철 추가로 3건의 청약이 예정돼 있는 만큼 경쟁률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축아파트가 많은 만큼 매맷값도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신도시 조성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생활기반이 상당 부분 갖춰진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로 실수요 유입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짓고 있는 아파트 단지 모습.[사진=뉴스핌db]

◆ '가치 오르는' 검단신도시 …신축 아파트값 상승폭 커질 것 기대감 나와

신도시 조성이 막바지 단계를 향해가면서 인천 검단신도시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쓰레기 매립장이 근처에 있고 교통망이 활성화되지 않아 있어 그동안 관심을 끌지 못했던 지역이지만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검단신도시는 2006년 노무현 정부 시절 발표된 2기 신도시다. 하지만 같은 시기 발표돼 앞서 조성된 성남 판교·파주 운정·평택 고덕·위례·수원 광교신도시 등과 비교하면 집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이다. 양주 옥정과 더불어 아직 저평가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어 향후 집값 상승폭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로 '검단신도시2차디에트르더힐' 전용 84㎡의 경우 이달 4억4300만원에 손바뀜됐다. 지난달 6억1800만원에 거래되긴 했지만 동과 층수에 따라 가격차가 커 4억원대 매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검단신도시모아엘가그랑데' 전용 84㎡는 지난 6월 4억7000만원에 최고가를 갱신했다. 올해 1월 4억5000만원 수준으로 거래가 이뤄진 뒤 2000만원 가량 오른데 그쳤다.

다만 대단지 신축 브랜드 아파트들은 이미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검단신도시푸르지오더베뉴' 전용 59㎡는 이달 2일 6억3500만원에 거래되면서 최고가를 갱신했다. 올해 2월 5억3500만원에서 1억원 오른 것이다. '호반써밋1차' 전용 84㎡는 지난달 6억6300만원에 거래됐다. '우미린더시그니처' 전용 84㎡는 지난 4월 6억9000만원에 손바뀜됐다. 각각 올해 1월 4억2900만원, 4억4230만원에 거래된 이후 2억원 이상 오른 것이다.

아직까지 전철역이 없어 자차나 버스로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다만 교통여건이 앞으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값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2025년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이용해 인근 환승역인 계양역을 통해 서울로의 이동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및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올림픽대로와 직결되는 원당-태리 광역도로가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검단신도시를 경유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도 추진 중이어서 향후 서울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 올해초 분양 '흥행'…가을철 분양 예고에 실수요자 관심 ↑

교통망 구축 소식과 집값 상승세가 맞물리면서 올 가을 예정된 검단신도시 분양 역시 흥행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특히 분양가가 인근 시세의 70% 수준으로 나올것을 감안하면 자금여유가 충분치 못한 젊은층이나 서민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달부터 11월까지 검단신도시에서는 총 3489가구가 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이달에는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검단웰카운티' 공급이 예정돼 있다. 전용면적 59~104㎡ 총 14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10월에는 롯데건설과 대방건설이 각각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과 '인천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를 분양한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검단신도시 내 최초로 조성되는 롯데캐슬 브랜드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08㎡, 총 372가구 규모다. 인천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1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81가구로 조성된다.

앞서 올해 청약을 진행한 '검단금강펜테리움3차 센트럴파크'는 803가구 모집에 2112명이 몰려 2.63대1의 경쟁률을,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는 229가구에 7980명이 신청해 평균 34.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완판에 성공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의 경우 이미 집값이 많이 올라 문턱을 넘기가 힘들어졌지만 검단신도시의 경우 아직 교통망이 부족해 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면서 "분양을 받는다 해도 2년 가량 입주시점이 남아있는 만큼 그 사이 교통망이 구축될 수 있어 미리 분양을 받으려는 실거주 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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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평택을·부산 북갑 판세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구갑이 여야 모두 '단일화 없는 정면 승부' 속 최대 격전지로 자리잡아 끝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두 지역 모두 '초접전' 3자 구도가 끝까지 유지되면서 막판 표심의 미세한 이동이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5월 14일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뉴스핌 DB] ◆ 평택을, 민주·보수 모두 단일화 무산...김용남·유의동·조국 3자 초접전 경기 평택을에선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3자 구도가 굳어졌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달 25~26일 평택을 유권자 703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21.4%, 유 후보 21.2%, 조 후보 23.4%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 펼쳐졌다. 김재연 진보당 후보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도 각각 9.4%, 12%를 기록했다. 3자 후보들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에서 김재연, 황교안 후보의 지지율이 10% 안팎으로 기록되자 단일화 문제가 평택을 판세를 뒤흔들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범민주 진영에서 김용남, 조국, 김재연 후보 사이의 단일화 논의가 사실상 불발됐고, 보수 진영에서도 유 후보와 황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중단됐다. 양측 모두 '핵심 키'였던 단일화 카드가 무산되면서 뚜렷한 '1강' 없는 3자 구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재연 후보는 지난달 28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지금 상황이 또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 할 정도의 국면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완주 의지를 제가 계속 밝힌 바가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황 후보도 단일화 없는 '완주' 기류가 굳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하자고 제안했는데 사퇴하라고 하면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도 "지금 지역에선 흩어진 보수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야 된다는 열망, 민심이 굉장히 크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 부산 북구갑, 한동훈 '상승세' 속 보수 분열…끝까지 안갯속 부산 북구갑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3자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선 한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27일 북구 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하 후보 37%, 한 후보 4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박 후보 14%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공표 조사에 비해 한 후보는 10%p 상승한 반면, 박 후보는 6%p, 하 후보는 1%p 하락하면서 보수 지지층이 한 후보 쪽으로 결집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기류 속에 보수 단일화는 끝내 성사되지 못한 분위기다. 같은 조사를 살펴보면 범야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묻자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56%로 '필요하다'(33%)보다 20%p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권 후보들은 단일화 문제를 놓고 거센 설전을 이어갔다. 삭발 투혼을 불사하며 완주 의지를 내비친 박 후보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후보를 겨냥하며 "가짜 보수인 주제에 국민의힘 이름 훔쳐 쓰려고 하는 게 딱하다. 무소속 (후보) 뽑으면 당내 분열이라는 비극을 반복하며 이재명 정부의 폭주만 도와주는 꼴"이라고 힐난했다. 이에 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명하신 북구 시민 여러분께서 한동훈으로 단일화해 주시라"며 "박 후보 찍는 표는 단순한 사표(死票)가 아니라 민주당 하정우 후보 돕는 표이자 이재명 정권 폭주 돕는 표가 된다"고 맞불을 놨다. 본문의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6-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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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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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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