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중노위, 인하대병원 고충 처리 지원…화해·조정·중재로 해결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하대병원 직장인 고충 솔루션 협약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중앙노동위원회가 인하대병원 고충 처리를 전담한다. 

인천지방노동위원회와 인하대병원,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인하대병원 노동조합은 13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의 협조하에 '인하대병원 직장인 고충 솔루션 협약(약칭 직솔)'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이 13일 인하대병원 직장인 고충 솔루션 협약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앙노동위원회] 2023.09.13 jsh@newspim.com

이는 선진국에서 이미 보편화된 협상 기반 대안적 분쟁해결(ADR) 프로그램을 인하대병원 직장인 고충의 사전 해결에 적용하기 위한 첫 번째 시범사례다. ADR은 노동위원회 판정이나 소송 외에 화해·조정·중재 등 당사자 간 협상을 기본으로 한 분쟁해결 방식을 말한다. 

9월 6일 기준 노동위원회로 접수되는 부당해고 등을 다투는 심판사건의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1.4% 급증(9194건→1만1158건)했다.

이에 직장 내 존재할 수 있는 상급자 또는 동료 간 폭언·따돌림 등 괴롭힘, 성희롱·성차별, 부당한 직무 부여나 전보 등 다양한 고충을 선제적으로 풀어나갈 해법의 모색이 시급하다. 

중노위 관계자는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상 고충처리제도가 도입되어 있지만, 노사간 고충처리인의 중립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왔다"면서 "이에 직솔은 이러한 직장 내 고충에 대한 해결을 요청하는 경우 노동위원회가 ADR 전문가를 지원해 당사자 간 고충의 사전적·예방적 해결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기 중노위 위원장, 김종철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이택 인하대병원 병원장, 신승일 인하대병원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태기 위원장은 "인하대병원이 사전조정으로 임단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직장인 고충 솔루션 협약으로 더욱 발전하는데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직장 내에는 고충과 갈등이 커지고 있는데 비해 그간 당사자 간 소통과 화해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이 부족했던 면이 있었다"며 "이번 직솔 협약이 상호 번영과 배려의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종철 인천지노위 위원장은 "우리 지노위에서 직장 내 사전적·예방적 고충 해결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하게 됐다"며 "인하대 병원에서 모범적인 직장인 고충 해결 시스템이 정착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중앙노동위원회] 2023.09.12 jsh@newspim.com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