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6일 오전 8시50분께 부산 연제구 거제동 23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거주자 A씨가 실외기실 창문에서 연기와 불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입주민 15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대피했다. 불이 나자 A씨는 소화기로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1도 화상을 입었다.
실외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A씨가 실외기실에서 흡연하다가 담뱃불이 주변 쓰레기통에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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