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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확 달라진 산체스, 데뷔 첫 승... 피아비·김가영 탈락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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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달라진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가 프로당구(PBA) 투어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산체스는 22일 밤 10시30분에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3차 투어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베트남의 응오딘나이(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3차례 도전끝에 첫 관문을 통과했다.

22일 열린 3차 투어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응오딘나이(SK렌터카)를 꺾고 128강을 통과한 산체스. [사진 = PBA]

산체스는 1세트 4이닝에서 하이런 10득점을 터뜨리며 15-0으로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도 6~8이닝 3-7-1 연속타로 15-4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섰다. 3세트에선 4~6이닝 2-4-6 연속득점을 올려 12-6으로 기선을 잡고 8이닝서 3득점하고 경기를 끝냈다.

산체스는 20이닝 만에 45득점하며 에버 2.250을 기록해 오랜만에 '사대천왕'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프로 데뷔전에서 에버 0.971로 부진했던 산체스는 2차 투어에서도 에버 1.467로 128강을 넘지 못했다.

산체스와 함께 데뷔 첫 승을 노렸던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은 김재근(크라운해태)을 만나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하며 3차례 투어 모두 첫 관문에서 탈락했다. 1세트 12-6으로 앞섰던 이충복이 11이닝에 14-15로 역전당한 게 뼈아팠다. 2세트를 7이닝 만에 10-15로 내주고 3세트를 6이닝 만에 15-4로 가졌왔지만 4세트에서 16이닝 접전끝에 11-15로 패했다.

역시 데뷔 첫 승이 간절한 최성원(휴온스)은 23일 오후 2시 경기에서 김영섭을 만난다.

이날 산체스와 같은 시각에 경기한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휴온스)는 권익중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쳤다. 데뷔전인 1차 투어 우승을 일궜던 사이그너는 2차 투어에서 임태수에게 1-3으로 패해 64강에서 탈락한 바 있다.

'튀르키예 강호' 무랏 나시 초클루(하나카드)는 오성욱(NH농협카드)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했고 뤼피 체넷(하이원리조트)은 김종완에게 승부치기에서 2-1로 승리하며 64강에 올랐다.

베트남의 응우옌프엉린은 강상구를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 마민깜은 '와일드카드' 박승희에게, 즈엉안부는 박성호에게 각각 1-3으로 져 64강 진출에 실패했다.

22일 열린 '하나카드 PBA-LBPA 챔피언십' 32강 경기에서 피아비을 꺾고 16강에 오른 권발해. [사진 = PBA]

LPBA에서는 이변이 속출했다. 대한당구연맹(KBF) 랭킹 1위 출신 한지은(에스와이)이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을 꺾은데 이어 2년 차 권발해가 LPBA 최다 우승자 스롱 피아비(웰컴저축은행)를 제압하며 16강에 올랐다.

권발해는32강 경기에서 스롱에 1세트를 내줬으나 2, 3세트를 1점차로 이기며 세트스코어 2-1(9-11 11-10 9-8)로 역전승했다. 권발해는 16강서 김진아(하나카드)를 상대로 8강 진출에 도전한다. 권발해는 경기후 "스롱과 만나는 대진을 받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뿐이었다. 내 공에만 집중했다"며 "항상 목표는 1등이다. 기본기가 많이 부족하다. 더욱 훈련을 열심히 해서 팬들이 인정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김보미(NH농협카드), 이우경(에스와이), 용현지(하이원리조트) 등이 16강에 합류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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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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