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강철호 부산시의원(동구1)이 발의한 '부산시 문화예술교육지원 조례' 개정안이 19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젊은 층이 부산을 떠나는 이유 중 하나는 열악한 문화환경"라고 언급하며 "부산은 동서 문화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으로 부산의 실정에 맞는 문화예술교육을 어렸을 때부터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에서 일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부산 문화예술교육의 현실"이라며 "부산의 실정에 맞는 사업들을 추진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조례 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강 의원은 "우선 문화예술교육 협의체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협의체의 역할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협의체에서 부산 실정에 맞는 사업을 구상하고 실행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어렸을 때 부터 자연스럽게 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문화예술교육은 어렸을 때부터 그 환경에 노출되어 기호(taste)가 형성돼야 성인이 되어서도 일상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한다"라며 "부산 곳곳에서 예술가, 기획자가 힘을 합쳐 시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