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10일 용이교차로 앞에서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공사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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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사진=평택시] |
시‧도 19호선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연장 2.78㎞, 폭원 20.5m의 왕복 4차로 확장공사로 총사업비 363억 원이 투입됐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 도로가 준공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구 국도 45호선과 국도 38호선의 교통량을 남·북측으로 분산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공사기간 동안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인내하며 기다려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