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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자율주행 기술, 2023년 말 레벨 4 수준 무인 로보택시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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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인베스터 데이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강조
"포티투닷도 카메라 방식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 중"
로봇·항공 모빌리티·수소 에너지 생태계 구축 추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대자동차가 그동안 꾸준히 지속해왔던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가 성과를 내고 있다. 2023년 말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하는 무인 로보택시 사업이 상용화를 준비하는 등 글로벌 톱 수준의 기술을 이뤘다는 평가다.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투자자,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현대자동차는 2020년 3월 앱티브와 설립한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이 2023년 말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하는 무인 로보택시 사업을 상용화하는 데 이어 글로벌 주요 지역으로 로보택시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대차의 2023 CEO 인베스터 데이 [사진=현대자동차] 2023.06.20 dedanhi@newspim.com

현대자동차는 이날 2023년부터 2032년까지 향후 10년 간 총 109조 4000억원을 투자하는 재무 계획 가운데 33%인 35조 8000억 원을 전동화 관련 투자비로 책정하기로 한 것을 밝히면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 투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현대차는 모셔널과 지난해 8월 인수한 포티투닷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김흥수 GSO(Global Strategy Office) 담당 부사장은 "모셔널은 라이다를 쓰면서 최고 진보된 방식으로 레벨 4 이상의 자율주행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인수 후 여러 성과가 있었는데 객관적으로 평가를 내려보면 탑 티어 수준의 성과를 이뤘다. 올해 말 무인 로보택시가 상용화되면 일반 대중도 쉽게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포티투닷은 스타트업으로 남아있으면서 SDV라는 요소를 빠르고 과감한 시도를 하는 것인데 SDV적 요소를 담아내는 궁극의 부분이 자율주행"이라며 "철저하게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하다보니까 라이다 없는 카메라 구성으로 여러 군데서 시범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율주행 방식으로 보면 모셔널은 라이다 방식이고 포티투닷은 비전과 카메라 중심 자율주행을 추진한다"라며 "남양의 자율주행 센터가 양쪽과 긴밀하게 협업하고 핵심 요소의 기술은 내재화하면서 양산된 레벨 2·3 중심으로 대응하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현대차의 자율주행 기술은 외부에서도 글로벌 탑 수준으로 올라왔다는 평가를 내렸다. 한국 전기차협회 회장인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모셔널이 2023년 말 무인 로보택시를 상용화하는 것은 레벨 4 이상으로 상당한 성과"라며 "모셔널의 기술 수준은 세계 탑 5 이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그 외에도 로봇과 항공 모빌리티,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로봇에 대해서 현대차는 보스톤 다이내믹스와 로보틱스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2021년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산업 현장에서 점검 업무를 수행하는 4족 보행 로봇 '스팟'과 지능형 물류 로봇 '스트레치', 다목적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등을 개발하고 있고, 로보틱스랩은 의료재활 현장에서 이용하는 'X-ble MEX(엑스블 멕스)' 등 웨어러블 로봇과 다목적 모바일 플랫폼 'Mobed(모베드)', 고객 응대 서비스 로봇 'DAL-e(달이)' 등을 선보였다.

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2020년 미국에서 슈퍼널을 설립하고 AAM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현대차는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실제 크기의 기술 시제기를 개발해 파일럿 탑승 비행 테스트를 실시할 에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AAM 전반에 걸친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고 연관 사업 진출을 준비한다.

현대차는 탄소중립 실현을 넘어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도 추진한다. 특히 수소생태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의 여러 주체들이 협업하는 '수소사업 툴박스' 구축 계획도 발표했다.

수소사업 툴박스는 수소 생산부터 공급망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린 스틸 등 친환경 부품 적용,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물류 시스템 도입, 수소전기차(FCEV) 판매 등을 아우르는 생애주기 전체가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된 수소사업 모델을 뜻한다.

현대차는 향후 HMGMA에 수소사업 툴박스를 적용한다는 계획으로, 내년 초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를 통해 구체적인 수소 사업 비전과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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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홈플러스,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희망퇴직 시행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퇴직일은 이달 31일이며, 회사는 퇴직금을 다음달 14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 = 뉴스핌DB]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15일 각 노조와 만나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희망퇴직을 언급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매출 부진과 대형마트 사업 매각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매출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대형마트 부문 매각 의향자 확보에도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으며, 구조혁신을 통해 전반적인 영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10-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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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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