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김경희 경기 화성시의회 의장은 2일, 화성우체국 신청사에서 열린 화성우체국 이전 개국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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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는 김경희 의장과 우체국 관계자 모습 [사진=화성시의회] |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박형일 자치행정국장, 우정사업본부 손승현 본부장, 경인지방우정청 이승원 청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기존의 교통이 불편했던 작은 우체국에서 더 좋은 위치로 이전한 만큼 시민과의 소통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라며, "물리적으로도 화성시청, 화성시의회와 더 가까워진 만큼 곁에서 함께 상생하며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화성우체국은 기존의 남양시장에 위치한 경기남양우체국을 폐국하고 화성시청 맞은편(남양리 2323)에 화성우체국을 이전 개국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