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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절반 "커플여행 원한다"...동남아 로맨틱 선셋 휴가지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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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계절의 여왕 5월은 가장 로맨틱한 달이기도 하다. 커플들은 5월 14일 '로즈데이'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통해 서로의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 

호텔스닷컴 설문조사 결과, 한국인 여행객의 39%가 차기 여행에는 '연인 혹은 배우자와의 커플 여행을 가고 싶다'고 응답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25세-35세)의 응답자 2명 중 1명은 소중한 휴가 시간을 연인 혹은 배우자랑 함께 보내고 싶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호텔스닷컴은 로맨틱한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 또는 커플들이 내가 찾던 여행 (Find Your Perfect Somewhere) 경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해외 여행지 4곳을 제안한다: 괌(미국), 다낭(베트남), 발리(인도네시아), 세부(필리핀) 등이다. 

호텔스닷컴 코리아의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괌, 다낭, 발리는 모두 이번 5월~6월 투숙 기간 기준으로 커플(성인 2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 10순위권 안에 들었다.

▲ 괌의 피쉬아이 마린파크

미크로네시아 서부 태평양에 위치한 열대 섬인 괌은 청록색 바다와 금빛 해안이 맞닿은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며, 낭만적인 휴가를 원하는 커플 여행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끄는 여행지이다. 호텔스닷컴은 괌에서 최고의 일몰을 경험하고자 하는 커플 여행객들에게 꼭 방문해야 할 여행지로 피쉬아이 마린파크(Fish Eye Marine Park)를 추천한다.

일몰 시간대에 피쉬아이 마린파크를 방문하면, 여행객들은 석양과 바다가 이루는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보드워크를 따라 낭만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연 탐험을 좋아하는 커플들은 피쉬아이 마린파크에서 제공하는 에코 스노클링 투어를 통해 바다에서 다채로운 물고기들을 가까이서 만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괌의 피쉬아이 마린파크 [사진=호텔스닷컴] 2023.05.12 digibobos@newspim.com

▲ 더 웨스틴 리조트 괌의 풀사이드 바

호텔스닷컴은 괌을 방문하는 커플 여행객들에게 피쉬아이 마린파크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5성급 리조트 더 웨스틴 리조트 괌을 추천한다. 해당 호텔은 투몬 베이(Tumon Bay)에 위치해 있어 커플 여행객들이 해변으로 가기가 쉽고, 무료 카바나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며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여행객들은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및 카약 등의 수상 스포츠를 시설 내에서 즐길 수도 있다. 

이외에도 두 개의 야외 수영장, 풀사이드 바, 세 개의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여행객들은 여행 일정 계획에 대한 부담 없이 원스톱 어메니티 옵션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숙박시설은 전액 환불 가능하며 호텔스닷컴 VIP 액세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더 웨스틴 리조트 괌의 풀사이드 바 [사진=호텔스닷컴] 2023.05.12 digibobos@newspim.com

▲ 베트남 다낭의 티엔 탄 해변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다낭은 로맨틱한 분위기로 사랑받는 신혼여행지다. 다낭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낭만과 모험을 원하는 커플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다. 게다가, 다낭은 깨끗한 물, 부드러운 모래,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로 유명한 최고의 해변을 갖추고 있다. 

호텔스닷컴은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평화로운 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커플 여행객들에게 멋진 일몰로 낭만적이고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티엔 탄 해변(Thanh Binh Beach)을 방문할 것을 권한다. 티엔 탄 해변을 방문한 여행객들은 해가 수평선 아래로 내려가면 하늘이 주황색, 보라색, 파란색의 아름다운 팔레트로 변하는 자연의 웅장함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석양을 바라보며 바다에서 여유롭게 수영을 하거나 해변을 거닐면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베트남 다낭의 티엔 탄 해변 [사진=호텔스닷컴] 2023.05.12 digibobos@newspim.com

 ▲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 스파

다낭에서의 낭만적인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호텔스닷컴은 티엔 탄 해변에서 차로 25분 거리에 위치한 5성급 호텔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 스파를 소개한다. 다섯 개의 야외 수영장, 전용 해변, 칵테일 바, 이탈리안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어 커플 여행객들은 배우자 또는 연인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는 스파에 방문하여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해당 숙박 시설은 호텔스닷컴에서 전액 환불이 가능한 예약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 스파 [사진=호텔스닷컴] 2023.05.12 digibobos@newspim.com

▲ 인도네시아 발리의 칸디다사 해변

아름다운 자연, 문화, 액티비티 등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한 발리는 전 세계 각국의 커플 여행객들이 모여드는 가장 인기 있는 신혼 여행지 중 하나다. 호텔스닷컴은 활동적인 액티비티나 문화 유적지를 좋아하는 커플 여행객들에게 발리 동부 지역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칸디다사를 비롯한 발리 동부 지역에는 잘 보존된 고대 마을과 신비한 사원이 즐비해 있어 발리에서 꼭 봐야 할 랜드마크 리스트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칸디다사와 대부분의 발리 동쪽 지역은 섬 남쪽의 인기 명소에서 거리가 있어 남쪽과는 색다른 분위기의 풍경이 특징이다. 

해당 지역의 수많은 해변 중에서도 커플 여행객들에게 칸디다사 해변(Candidasa Beach)을 추천한다. 칸디다사 해변에서는 일몰이 자아내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배우자 또는 연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부드러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변을 달릴 수 있다. 이 밖에도, 해변의 모래나 일광욕 의자에 앉아 칵테일을 마시면서 석양을 보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인도네시아 발리의 칸디다사 해변 [사진= 호텔스닷컴] 2023.05.12 digibobos@newspim.com

▲ 칸디 비치 리조트 & 스파 – 스 서티피드

발리에서 로맨틱한 숙박시설을 찾는 커플 여행객들은 해변에 자리한 4.5성급 호텔 칸디 비치 리조트 & 스파 - 스 서티피드를 고려할 수 있다. 칸디다사 해변에서 도보로 18분 거리에 위치한 해당 호텔은 아시아 여행객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숨은 보석이다. 

여행객은 해변 마사지와 요가 세션을 통해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과 더불어 스쿠버 다이빙, 세일링과 같은 재미있는 수상 스포츠 활동을 시설 내에서 즐길 수 있다. 해당 숙박시설은 전액 환불이 가능하며 해당 숙박시설은 전액 환불 가능하며 호텔스닷컴 VIP 액세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칸디 비치 리조트 _ 스파 – 스 서티피드[사진=호텔스닷컴] 2023.05.12 digibobos@newspim.com

▲ 필리핀 세부의 코리 코브 씨푸드 바 & 그릴

필리핀 남동쪽의 세부 시에서 막탄 해협을 가로질러 위치해 있는 막탄 섬(Mactan Island)은 진정한 로맨틱 여행지이다. 막탄 섬 내에는 세계적인 위상을 자랑하는 리조트와 호텔들이 막탄 세부 국제공항 근처에 밀집되어 있고, 산책과 수영을 즐기기에 완벽한 아름다운 해변이 즐비해 있다. 

호텔스닷컴은 커플 여행객들이 코리 코브 씨푸드 바 & 그릴에서 로맨틱한 다이닝 경험을 할 것을 권한다. 본 레스토랑은 신선한 해산물 요리에 특화되어 있기에 다양한 해산물 옵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각종 육류 요리, 샐러드 및 디저트까지 선보인다. 

이 외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야외에서의 다이닝 경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여행객들은 식사를 즐기는 동안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하며, 시원한 바다 바람, 파도 소리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싱싱한 해산물 음식의 조합은 커플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한 로맨틱한 기억을 남겨줄 것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필리핀 세부의 코리 코브 씨푸드 바 _ 그릴 [사진=호텔스닷컴] 2023.05.12 digibobos@newspim.com

▲ 샹그릴라 막탄 세부의 야외 수영장

호텔스닷컴은 커플 여행객들에게 라푸라푸 해변 앞에 자리한 5성급 럭셔리 리조트 샹그릴라 막탄 세부를 추천한다. 해당 호텔은 전용 해변을 제공하고 있어서 무료 카바나, 비치 파라솔, 일광욕 의자를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여행객들은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세일링 및 2개의 특별한 수영장을 시설 내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3개의 바와 코리 코브 씨푸드 바 & 그릴를 포함한 5개의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어서 커플 여행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고급 식사 옵션이 다양하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샹그릴라 막탄 세부의 야외 수영장 [사진=호텔스닷컴] 2023.05.12 digibobos@newspim.com

◆ 호텔스닷컴 X 우리은행 

한편, 호텔스닷컴은 우리은행과 제휴를 통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우리은행 환전주머니 이용객들은 2023년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호텔스닷컴에서 숙박 예약을 하면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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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실패·산책 주루·견제사까지…디테일 무너진 LG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가을야구에서 승패를 가르는 것은 실력만이 아니다. LG는 KIA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에서 작전과 주루, 수비까지 잇따라 허점을 드러내며 벼랑 끝에 몰렸다. LG는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PO 2차전에서 KIA에 3-6으로 패했다. 전날(17일) 1차전에서도 1-5로 무릎을 꿇었던 LG는 시리즈 전적 2패를 기록하며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처지가 됐다. [서울=뉴스핌] 17일 KIA와의 준PO 1차전서 도루 실패와 주루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논린을 일으킨 LG의 박동원. [사진 = LG 트윈스] 2026.10.18 wcn05002@newspim.com 선발투수의 부진과 타선의 침묵도 뼈아팠지만, 더욱 아쉬운 것은 기본적인 플레이에서 반복된 실수였다. 1차전에서 작전 실패와 안일한 주루, 연속 수비 실책으로 흐름을 내줬던 LG는 2차전에서도 결정적인 견제사로 추격 기회를 날렸다. 가장 뼈아픈 장면은 2차전 3회초였다. LG는 경기 시작부터 최악의 상황에 몰렸다. 선발 임찬규가 1회말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는 동안 6안타와 볼넷 1개를 허용하며 5실점했다. 정규시즌 공동 다승왕이 0.1이닝 만에 강판되는 충격적인 출발이었다. 그러나 L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존 케네디와 이우찬 등 불펜진이 추가 실점을 막았고, 3회초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 1사 후 박동원이 2루타를 때려냈고, 구본혁이 중전 적시타로 박동원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1-5로 추격한 LG는 박해민의 안타까지 나오면서 1사 1, 2루 기회를 이어갔다.  송찬의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2사 1, 2루가 됐지만 여전히 기회는 남아 있었다. 타석에는 올 시즌 타율 0.338, 39홈런, 122타점을 기록한 오스틴 딘이 들어섰다. 안타 하나면 추가 득점을 기대할 수 있었고, 장타가 터진다면 단숨에 점수 차를 좁힐 수 있는 상황이었다. [서울=뉴스핌] 17일 KIA와의 준PO 1차전서 도루 실패와 주루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논린을 일으킨 LG의 박동원. [사진 = LG 트윈스] 2026.10.18 wcn05002@newspim.com 하지만 오스틴이 승부를 마치기도 전에 이닝이 끝났다. 1루 주자 박해민이 리드 폭을 길게 가져가다가 KIA 포수 한준수의 견제에 걸려 태그아웃됐다. 어렵게 만들어낸 2사 1, 2루 기회가 허무하게 사라졌다. 박해민은 빠른 발과 주루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선수다. 그러나 당시에는 무리하게 추가 진루를 시도할 이유가 크지 않았다. 이미 득점권에 주자가 있었고, 타석에는 LG에서 가장 위협적인 타자 중 한 명인 오스틴이 있었다. 한 베이스를 더 얻기 위해 감수한 위험이 지나치게 컸던 셈이다. 더욱 뼈아픈 것은 LG가 막 추격을 시작한 시점이었다는 점이다. 1회 5실점이라는 악재를 딛고 반격의 실마리를 잡았지만, 스스로 공격을 끝내면서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결국 LG는 5회초 박해민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만회했으나 7회말 나성범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다시 2-6으로 벌어졌다. 8회초 문정빈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거기까지였다. KIA 선발 아담 올러는 6이닝 6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LG는 3점을 얻는 데 그쳤다. 이날의 견제사가 더욱 심각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전날에도 비슷한 문제가 반복됐기 때문이다. 1차전 3회초, LG는 1-1로 맞선 상황에서 선두타자 박동원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무사 1루 기회를 잡았다. [서울=뉴스핌] 17일 KIA와의 준PO 1차전서 도루 실패와 주루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논린을 일으킨 LG의 박동원. [사진 = LG 트윈스] 2026.10.18 wcn05002@newspim.com 다음 타자 구본혁은 초구에 페이크 번트 앤드 슬래시를 시도했지만 파울을 기록했다. 이후 LG 벤치는 같은 작전을 다시 시도했다. 그러나 KIA 배터리가 이를 경계했다. 제임스 네일은 스트라이크존을 크게 벗어나는 바깥쪽 높은 공을 던졌고, 2루로 뛰던 박동원은 협살에 걸려 아웃됐다. 주자를 진루시키기 위해 선택한 작전이 오히려 주자를 지우는 결과로 이어졌다. 더욱 아쉬웠던 것은 이후 홍창기와 박해민의 연속 안타가 나왔다는 사실이다. 작전 실패로 주자가 사라지지 않았다면 득점으로 연결될 가능성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경기 후 양 팀 감독의 설명에서도 차이가 드러났다. LG 염경엽 감독은 KIA 배터리가 의도적으로 피치아웃을 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반면 이범호 KIA 감독은 초구 작전 이후 비슷한 상황에 대비했고, 배터리 코치와 포수 김태군이 바깥쪽 공으로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KIA는 LG의 움직임을 읽고 대응했지만 LG는 상대의 대비를 넘어서지 못했다. 5회초에는 박동원의 안일한 주루가 도마 위에 올랐다. 1사 후 박동원이 좌중간으로 뜬공을 날렸다. 평범한 외야 플라이로 끝날 것으로 보였지만 KIA 중견수 김호령과 좌익수 박재현이 충돌하면서 공을 놓쳤다. [서울=뉴스핌] 18일 KIA와의 준PO 2차전서 견제사를 당한 LG의 박해민. [사진 = LG 트윈스] 2026.10.18 wcn05002@newspim.com 그러나 박동원은 타구가 잡힐 것으로 판단하고 전력 질주하지 않았다. 1루에 거의 도착할 무렵에야 뒤늦게 속도를 높였지만 2루 진루를 시도하지 못했다. 처음부터 전력 질주했더라도 2루까지 도달할 수 있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상대의 실수까지 대비해 끝까지 뛰어야 하는 포스트시즌에서 아쉬운 장면이었다. 6회말에는 수비에서도 집중력이 무너졌다. 송찬의가 박재현의 평범한 좌익수 뜬공을 놓쳤고, 이어 문보경도 김선빈의 땅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을 수 있었던 상황이 무사 1, 3루 위기로 바뀌었다. 결국 김도영의 희생플라이로 KIA가 추가점을 올렸다. LG가 공격에서는 스스로 기회를 날리고, 수비에서는 상대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장면이 반복된 것이다. 반면 KIA는 이틀 연속 상대의 작은 허점을 놓치지 않았다. 1차전에서는 포수 김태군이 LG의 작전에 대비해 박동원의 주루사를 유도했고, 2차전에서는 한준수가 박해민의 긴 리드 폭을 포착해 견제사로 연결했다. 타격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KIA는 1차전 김도영이 홈런 2개를 포함해 4타점을 올렸고, 2차전에서는 카스트로와 나성범, 김선빈, 한준수가 해결사로 나섰다. LG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동안 KIA는 상대의 실수를 득점으로 연결하고, 수비에서는 위기를 최소화했다. [서울=뉴스핌] 18일 KIA와의 준PO 2차전서 견제사를 당한 LG의 박해민. [사진 = LG 트윈스] 2026.10.18 wcn05002@newspim.com 물론 두 경기의 패배를 기본기 문제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1차전에서는 중심타선의 부진이 결정적이었고, 2차전에서는 임찬규의 조기 강판으로 경기 운영이 어려워졌다. 그러나 전력과 경기 흐름에서 밀릴수록 작은 플레이 하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잡아야 할 타구를 확실하게 처리하고, 주어진 득점 기회를 끝까지 살리며, 불필요한 주루사로 공격의 흐름을 끊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 LG는 이 기본적인 부분에서 이틀 연속 흔들렸다. 1차전에서는 작전 실패와 느슨한 주루, 연속 실책이 나왔고, 2차전에서는 추격의 불씨를 살릴 수 있었던 상황에서 견제사로 공격을 끝냈다. 결과는 2연패다. 정규시즌 막판부터 이어진 KIA전 연패도 9경기로 늘어났다. LG는 오는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한 번만 더 패하면 가을야구가 끝난다. 지금 LG에 필요한 것은 거창한 전술 변화만이 아니다. 평범한 타구를 잡고, 주어진 기회를 살리고, 불필요한 아웃을 줄이는 것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가을야구의 승부를 가르는 디테일에서 밀리는 한 LG의 반전은 쉽지 않다. wcn05002@newspim.com 2026-10-1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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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멤버십 보안 뚫렸다…고객 개인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커피전문점 할리스에서 멤버십 고객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 비밀번호와 주소 등도 유출 항목에 포함됐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할리스는 지난 16일 멤버십 시스템에서 허가받지 않은 접근으로 고객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파악했다. 사고 내용은 이날 고객들에게 문자로 안내했다. 18일 오후 8시에도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할리스 홈페이지 모습. [사진=할리스 홈페이지 갈무리] 회사가 추정하는 유출 시기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7일까지다. 2020년 2월 11일 이전 멤버십 가입 고객이 대상이며, 구체적인 피해 인원과 유출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유출된 정보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비롯해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중복가입확인정보(DI) 등이다. 서비스 이용에 관한 정보도 포함됐다. 할리스는 사고 확인 후 비인가 접근 경로를 막고 인증 절차를 보강했다. 비정상 로그인 시도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했다. 관계 기관에 신고를 마쳤으며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 이번 사고 이후 할리스 공식 홈페이지 접속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 현재까지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고객에게는 할리스 계정의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른 서비스에서도 동일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한다면 함께 바꾸도록 권고했다.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나 문자, 이메일에 응답하거나 링크를 누르지 말 것도 당부했다. 할리스는 문자로 링크를 보내거나 비밀번호 및 금융·결제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할리스는 "이번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정보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10-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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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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