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6.25 영웅 밴플리트⋅백선엽 후손 만난다...尹대통령 방미 오찬행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천안함 함장, 연평도 중대장 등 300명 참석
참전 미군에 첫 태극무공훈장 현지 추서
실종 미군 추모 자리에 尹대통령 부부 촛불

 

[서울=뉴스핌] 이영종 전문기자 = 오는 26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 윤석열 대통령이 방미 기간 중 6.25전쟁 영웅인 백선엽 장군과 밴플리트 장군의 후손을 비롯한 한미 양측 인사 300명과 오찬행사를 한다.

대통령실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미국 순방 중 한미 주요 인사 300여 명과 감사 오찬을 갖고 오찬에 참석한 6.25참전용사들에게 태극무공훈장을 친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25 전쟁영웅인 백선엽(왼쪽) 장군과 밴플리트 전 미 8군사령관 [사진=뉴스핌 자료사진]

오찬행사에는 한미 양측의 참전용사를 비롯하여 참전용사의 유족과 주한미군 복무 장병, 양국의 경제 관련 주요 인사 등 한미동맹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상징하는 인사들이 참석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분들의 희생을 기리고, 6.25전쟁을 통한 한미동맹의 역사·의미 그리고'미래로 전진하는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특히 한미동맹의 상징인 제임스 A. 밴플리트 장군의 외손자 조셉 맥크리스천 주니어와 백선엽 장군의 장녀인 백남희 여사의 만남이 이뤄지는 등 한미동맹 관련 인사들이 함께 7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6.25 당시 미 8군 사령관이던 밴플리트 장군은 '승산 없는 전쟁이니 도쿄로 철수해야 한다'는 참모진의 건의에도 불구하고 한국 전선을 지켰으며 육군사관학교 설립에도 기여한 인물로 대한민국 건국훈장을 받았다.

또 6.25때 육군참모총장을 지낸 백선엽 장군은 한미 연합작전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인물로 한미동맹을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오찬 행사에는 ▲제2연평해전 승전의 주역인 이희완 해군 대령 ▲연평도 포격전 당시 포7중대장이었던 김정수 해병대 중령 ▲천안함 함장 최원일 예비역 해군 대령과 참전 장병인 전준영 예비역 해군 병장 ▲비무장지대(DMZ) 목함 지뢰 사건 부상 장병 하재헌 예비역 육군 중사·김정원 육군 중사 ▲K-9자주포 폭발 부상 장병 이찬호 예비역 육군 병장 ▲김포 지뢰폭발 사고 부상 장병 이주은 예비역 해병대 대위 등 호국영웅 8명도 함께 한다.

2023년 3월 26일 열린 제13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 [사진=해군2함대 사령부]

오찬에서는 랄프 퍼켓 예비역 육군 대령, 엘머 로이스 윌리엄스 예비역 해군 대령에게 우리나라 최고 무공훈장인 태극 무공훈장이 수여되고, 고(故) 발도메로 로페즈 중위에게는 조카인 조셉 로페즈가 참석한 가운데 태극 무공훈장이 추서된다.

퍼켓 예비역 대령은 1950년 11월 25일 미 제8군 유격중대 중대장(중위)으로 참전하여 평안북도 소재 205고지 진지를 6회에 걸쳐 사수하고 대원들의 목숨을 구했다.

또 윌리엄스 예비역 대령은 1952년 11월 적군 미그15기 7대와 교전 끝에 4대를 격추시켜 6.25전쟁이나 베트남전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전공을 세웠으며, 로페즈 중위는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에서 수류탄을 몸으로 막아 부하들의 희생을 막았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현지에서 무공훈장을 친수하는 것은 역대 최초로, 대한민국 국민들을 대표하여 참전용사의 희생과 용기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오찬에서는 6.25 전쟁 기간 실종된 미군을 추모하고 가족들을 위로하는 행사도 열린다.

지난 4일 미 네브라스카주 오프트 공군기지에서 2차 세계대전 중 독일과 프랑스에서 숨진 미군 유해가 운구되고 있다. [사진=DPAA홈페이지] 2023.04.23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과 함께 준비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포로·실종 장병을 추모하는 테이블이 등장한다.

추모 테이블은 포로·실종 장병이 언젠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만든 빈 좌석의 테이블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추모 테이블에 놓인 촛불을 점화함으로써 아직 돌아오지 못한 참전용사를 끝까지 찾겠다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전하게 된다.

한편, 오찬행사는 아프가니스탄의 전쟁영웅인 한인 2세 제이슨 박의 사회로 진행되며, 참전용사 후손 매트 카팅구브와 미국에 입양된 6.25전쟁 고아의 후손인 용재 오닐의 기념 공연과 함께 한미동맹 70년간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30점의 사진 전시도 마련돼 오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yj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억 짜리 스포츠 브라 세리머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만큼이나 강렬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의 금메달 세리머니가 '100만 달러 가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레이르담이 우승 직후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드러낸 장면을 두고 "100만 달러짜리 세리머니"라고 보도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우승한 뒤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시키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네덜란드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된 뒤 그는 환호와 함께 상의 지퍼를 내렸고, 안에 착용한 흰색 스포츠 브라가 노출됐다. 레이르담이 착용한 제품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스포츠 브라였다. 매체는 "마케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억9800만명을 보유한 나이키 계정을 통해 막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을 것"이라며 "7자리 숫자(100만 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경제 전문지 쿼트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의 분석도 인용됐다. 레이르담 개인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620만명에 달하는 만큼, 팔로워 1명당 1센트만 적용해도 게시물 하나의 가치는 약 9000만원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의 우승 장면은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의 광고에도 활용됐다. 눈물을 흘리며 화장이 번진 모습이 포착되자, 헤마는 자사 아이라이너를 홍보하며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유명 복서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실로도 잘 알려진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전용기를 이용해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화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도 개회식에는 불참해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08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